[시사정치]  이제 막 개원한 21대 국회에 이런 얘기 하기는 뭐 합니다만....

국민이 민주당에 180석을 몰아준건 여당의 실책을 전혀 

못 받아먹고 "이 구역의 미친X는 나야!"를 시전한 친일독재정권 

후손 정당의 똥볼이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겁니다.

"니들이 미통당 때문에 힘든거 잘 보이니 힘 한번 몰아줄께. 잘해봐."

이거죠.

따라서 제대로 못하면 당장 2년후 지방선거부터 민주당 입장에선 

엄청나게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데... 지금 발의되는 법안들

(적어도 언론에 노출이 되는)을 보고 있으면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아직도 2~40 세대들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느낌이에요.

의식주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생활에 엄청난 불편이 오는데 주거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정부의 관련 삽질까지 겹치니.... 사람들 불만이 점점 임계점까지 가고 있습니다. 

근데 뭐... 제대로 시작도 안한 국회이니... 앞으로 기대대로 잘 하길 빕니다.

p.s 

정청래 의원은 이미지 그대로 시원시원한 법안 발의하고 계시네요.

(빌라 사는 분들에게는 스트레스 그 자체였던 사유지 불법주차 견인 가능, 

많은 분들이 바라마지 않는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