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이용수 할머니 등 일제 피해자들, 류석춘·이영훈 교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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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pdated at 2020-07-02 14:39:13
이용수할머니와 강제징용피해자및 유족들이 류석춘등을 고소했다는 기사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7021312001&code=910402
당연히 고소를 해야죠.
그런데, 다시 상황이 꼬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위안부'와 정신대는 다르다! '위안부'운동하는데 왜 정신대를 끌어들여 해결을 어렵게 하느냐!"라고 하셨단 말이죠.
이 고소건에 대한 '위안부'측은 이용수 할머니 한분으로 보이고요,
다른 분들은 정신대(강제징용) 피해자 및 유족들입니다.
예전에 쓸데없이 정신대를 끌어들여 해결을 어렵게 했다는... 그래서 정대협 현 정의연이 잘못(?)했다는 예전의 과정을 반복하시려는 걸까요?
다시 해결을 어렵게 하는 과정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조금은 걱정되네요.
(개인적으로 지난 몇개월간 벌어지고 있는 이 사건은 피해당사자+정의연 중심의 활동에서 유족(양자, 양녀포함) 중심의 활동으로 전환하려는 헤게모니 싸움의 성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관심사도 명예회복에서 금전보상으로 넘어가는 과정이고요.)
님의 서명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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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가 쳐들어 오면
집안다툼은 잠시 내려놓고
힘을 합쳐 싸워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