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900원짜리 무명 아아와 4천원 넘는 스벅 아아

전 gs25 커피가 맛읶더라구요.

아마 자릿세 개념이 더 클 걸요? 

공간, 분위기, 인테리어 필요없고 맛 차이 못 느끼면 당연히 싼 걸 택해야죠. 

따뜻한 건 원두차이에 따라 맛이 확연히
다른데...아이스아메리카노는 머
개인적으로 다 똑같아서 ㅋ
전 버거킹 아메리카노 구독서비스 이용중입니다. ㅋ

전 900 짜리는 싱겁더라구요
그리고 비숫한 가격대 아아는 원두 같은 것인지 맛의 느낌이 비슷하단데

스벅은 먼가 더 진하고 고유 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랗더라구요.

스벅 말곤 다른 체인은 투썸이 가장 낫고 그 외 다른건 가격대비 맛대비 그닥이고
체인 외엔 개인까페가 있지만 맛도 넘 천차만별에 가격은 또 스벅만큼 받는 곳이 많아서.. 결론은 스벅 칭잔이네요~

스벅 = 초단기 부동산 대여업

테이크아웃??

저는 출근길에, 라떼 벤티사이즈 2500원인 컴포즈커피를 애용합니다.

3500원 아이스는 4000원에 1리터인 말통커피도 있는데 맛이 좀 덜하더군요.

예전엔 스벅 비싸다 생각했는데, 쿠폰도 잘 나오고 적립도 잘 되고 해서 생각보단 괜찮은것 같아요.

시간 때우기도 좋구요.

맛에 있어서 스벅 옹호파벌에 속하지만
2~3000원급의 아이스면 확실히 스벅이랑 큰차이 없다봅니다.
900급이면 사람에 따라 맛이 연하다 느낄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보구요.

사실 커피 맛 큰차이 느낄려면 따뜻한거 마셔야죠.

신랑이 피를 뽑으면 커피가 나올정도로 커피를 마셔서 같이 마시다보니....스벅을 초장에는 서로 안좋아했는데 이 커피가 식어도 맛있더라구요.....요즘은 스벅아니면GS커피숍 커피입니다~GS커피는 가격대비 짱인듯~

스벅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회사 입니다. 개인적으론 탄맛만 강해서 숭늉에 가까운 맛이죠. 솔직하게 제 입맛엔 콩다방의 신맛과의 밸런스를 좋아하지만 전반적으론 개인들이 운영하는 직접 콩을 볶아서 만드는 집들을 찾아다니길 더 좋아합니다.

미국은 그래도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서 좋긴하지만 압도적으로 스벅 점포 갯수가 많다보니... 그래서 스벅 가면 커피보단 음료 위주로 먹게 되네요. 블랙티 레모네이드 같은 걸 젤 많이 마시네요. 달달하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