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 그게 뭐 신분증도 아니고.. 써야죠.

데이트를 하러 가는지 풀 메이크업에 이쁘장하게 옷을 입으셨던데,

마스크로 화장 지워지는게 싫었던것 같았습니다.

오지랍을 떨었다 싶습니다..

아가씨가 아닌게라면... 마가씨? 

마가상일지 모릅니다

뭐라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분위기 라는 것이 있는데..

왜들 그러지 싶은 분들이 있긴 합니다.

헐.. 그런 경우는 아직 보질 못했는데..

완장 이군요.

팔뚝에 입이 달렸거나 팔로 호흡을 하는 외계인?

요즘은 남녀 가리지 않고 젊은이들이 다 이뻐 보입니다.

어렸을때 어르신 들이 이쁜 나이다.. 라고 이야기 하시던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다른 의미로 이뻤는가?

이뻤습니다. 하지만 화장이 좀 두꺼웠습니다.

위로드립니다. 

회사에서 보상해줘야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한바탕 하고는 당사자한테 옷 사오라고 하긴 했는데

인생 막사는 부류라 기대는 안합니다. 회사에서 보상해줄 일도 없구요.

하아... 그 장면이 꼭 본 듯하게 그려 집니다.

진짜.. 에고.. 고생 하십니다.

모지리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자구요.

다른종류의 일 이라면.. 괜한 시비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넘어 가지만..

이건 좀 다른 문제라서.. 그래도 타 여성에게 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좀.. 찜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