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고기 빨기' 공분 부른 송추가마골, 시정명령·과태료 30만원 처분 받아

 식품위생법도 쓰레기네요;;;;

벌금이 3으로 시작하길래 그래 3천 정도는 먹여야지 했는데 이건 뭐,,,ㅜㅜ

나참 황당하네. 30만원

부모님집 부근이라 자주갔었는데 두번 다시는 갈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썩은 고기를 팔다니.... 진짜 마인드 죽이네요 

30만원요? 고기 하루만 빨아써도 낼수있겠는데요. 

헐 한달에 한번 동네어르신들 모시고 갈비탕 한그릇씩 사드렸는데.. 와 너무 배신감이;

와 남는 장사네요. 물론 이미지가 타격은 받겠지만. 지점 잘못이라고 넘어가면 흐지부지 되겠죠.

머 어짜피 저기 지점은 오래못가지않을까요!? 이미 낙인이찍혔으니 말이죠.

과태료는 벌금이 아니예요. 이거 혼동하시는 분이 많은데. 사법처리는 따로 해야 하는 거구요. 기사에도 경찰에 고발검토 한다고 되어 있네요.

벌금 30만원이면 앞으로도 계속해야죠. 송추가마골 하루 매출이 얼만데요. 

우리나라 역사상 불매운동으로 망한 기업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법이 물러터지니 시민이 나서야 하는데 3박4일만 지나면 다 잊고 원점으로 돌아가고맙니다.

일주일 정도는 매출이 떨어지겠지만 곧 다시 정상영업 수준으로 회복될겁니다.

저는 끝까지 불매할겁니다.
10여년 애용했던 사람에게 이따위로 뒤통수를 때리는 기업의 제품을 절대 팔아주지 않을겁니다.

 여긴 걍 맛이 없어요. 

맘 블러거들이 써놓으신거만 해도...

보통 맘 블러거들은 비싼돈 내고 드시면 어지간하면 좋은말만 하는데...

여기는 뭔가 좀... 호불호가 갈리겠다... 해놓고 그래도 맛있었다... 이런식으로 끝나죠.

제가 맛집 블로그 볼 때, 거르기 위해 참고하는 몇몇 레퍼런스가 있는데...

특정 식당 맛있다고 하는 블로그 들은 거릅니다...

그런 식당 중 하나가 송추골 어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