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속초 여행기] 이제야 올리네요
속초에 다녀왔어요
부부의 비밀여행 후 3주만이라 -ㅁ-
오징어 별로 안반가웠..........ㅋㅋㅋㅋㅋㅋㅋ
해물라면만 엄청 먹었...네요 ㅋ
오징어 먹을려고 전날 일부러 저녁 안먹고 5만원어치 10마리 먹었.....진짜
정말 최선을 다해 맛나게 먹었어요
차에서 내려 조심히 가는데
하필 저번에 아주머니가.......똽! 화장실가신다고 =ㅁ=
"우리집 말고 어데 갈라꼬!!!"
와.......순간 엄청 놀랐네요
얼굴 급히 가리고 시선을 돌렸어요
튀김집
제가 간곳은 아니고 다른곳으로 골목이 있드만요
그쪽으로 유도 성공 ㅋㅋㅋ
뭐 맛은 다 똑같아요
설악으로 리조트 잡구~
단돈 7만원! 70%할인에 퇍 잡았어요
새벽에 자서
아침에 어머니가 해주신 라면 + 볶음밥.............
볶음밥이 여행중 가장 맛났어요 =ㅁ=
볶음밥에 굴소스 조금 넣어보세요 장난아니네요
오는길에 점심으로 먹은
막국수집
진짜 장난아니었네요
진짜 강추!
보쌈이 2만8천원인데 =ㅁ= 양이;;;
그런데 보쌈에 같이 나오는 저 당일 고추가루 무침!!
고추씨앗도 있고
맛이 그냥 아주 막
국수에 쏴악 싸서 먹으면 뀰이에요
이름은 대강 사진보시믄 있어요
각자 용인으로 전 산으로 흩어져 오다
또 1시간만에 배가 고파짐
비도오는데 짬뽕?
문득 지나가면서 누가 엄청 맛나다고 해서요.
글쎄 그냥......뭐......ㅋㅋㅋ
그런데 짬뽕 8천원인데 산낙지 하나 통째로 들어가네요.
탕슉은 그냥 이연복 레시피의 그맛 ㅋㅋ
그렇게 집에와서 기절 했다는 여행기입니다.
역시 운전이 젤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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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추천 박고...
오징어 여긴 아직도 비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