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허리아프면 카트 못탄다는 글을 보고

남의 말이라고 참 이쁘게 하십니다.
자녀분이 본받으면 아주 기쁘하실 예법입니다.^^

적어도 상대에 대한 예의는 지키시는게 어떨런지요?

말하는 것 보소......

본인 의견에 다른 의견이 나오면 경청을 해야지

비아냥이 뭔가요...

알고는 계시군요.
아퍼서 서러운데 저런 얼척없는 이야기는 안나왔음 좋겟네요.
아프다고 전부 병원에 드러누워 있지는 않죠.

저도 아파서 서러운데 저한텐 말투가 왜그러세요
보통 애들 허리 아프면 군대 면제받기가 쉽나요
유력 정치인 자제니 당연히 혜택 받았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근데 다 서럽지 않을까요.
본인이 아프면 다른 사람의 아픔이 와 닿는다는데 아닌가요?
왜 단정지으시는지는 모르나...
당연히 혜택을 받았다라..밝혀지면 그때가서 욕하면 늦을까요. 이번 검찰은 여당에게는 용서가 없으니 만들어서라도 물어 뜯을겁니다.

동병상련이라던데 사람 마음이 제 각각이라 아쉽네요.

그렇게 치면 엠씨몽도 이빨이 아파서 뽑았으니 동정해줘야하겠네요
잘못은 까는게 맞습니다
이번 건은 의혹이니 덮어놓고 까면 안되는 게 맞구요
까는게 아니고 의심이 가니깐 의심간다 정도에요 ㅡㅡ;

그러니깐 님의 생각엔 이번의 군면제 사유가 엠씨몽의 고의 발치와 일맥상통한다는 뜻인가요?

생각이 너무 많다 못해 넘어가신듯합니다.
까지말라고도 안했어요.잘못은 확정되면 그때 까도 늦지 않다 했지

의심하시는분이 엠씨몽 얘길하시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님도 허리 아프시다면서요. 치아가 아니라 허립니다.
신검기록이나 면제기록이 남았을테니 지켜보면 알겟죠.

어째든 "알고는 계시군요" 쓴것은 지나쳐 보여 사과드립니다.

기레기들 주위에 이런 사소한 거 알려줄 

평범한 사람들이 없나 봅니다..

저따위걸 기사로 쓰다니..  ㅎㅎ

김종국만 봐도 알수 있을텐데...

운동하며 몸이 엄청 좋은 사람들이 속은 더 엉망인데....

그 엉망인 몸 어떻게든 건사하려고 아파도 운동으로 버티는건데...

손가락 ...눈동자 ....아가리만 놀려대서 모르는가봐요..

베네주엘라를 모형으로 집을 사라고 하던데..

코인열풍 보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아차!

그래서 넘어갔군요..

꼭 꼭 씹어드세요 ^  ^

이런..

강직성 척추염이었군요..

타이거JK가 앓고있는 병으로 알고 있었는데

단순 디스크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병을 가지고 있었군요..

하..  기레기들.. 

저의 몸뚱아리가 그렇습니다.

암만 스트레칭을 해도 좀 지나면 뻣뻣하게 굳어서 

쪼그려서 일을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할수가 없습니다.)

손바닥을 바닥에 닿을 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줘도 

좀 지나면 바로 굳어 버려서 미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움직이기기도 힘들고...ㅠ..ㅠ

이놈의 몸뚱아리...

사병을 소모품정도로도 생각을 안하는 빌어먹을 군대...ㅠ..ㅠ

제가 강직성척추염 환자 입니다.

골반 척추는 이미다 붙었 버렸구요 목도 절반은  붙었지만 직장생활하고 수영도 하고 일반적인 운동도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운동하지 않으면 더 악화되거나 뼈모양이 좋지않게 붙어버려서 운동은 항상 해야합니다.

하지만 중증환자가 아니면 의외로 주변에선 잘 알아채지 못해요 저도 병이 많이 진행됐지만 주변에선 제가 말하지 않으면 전혀 모릅니다.

피할 수 없는 운동이지만 재미있게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승화아범님을 응원합니다.

이제 기레기 것만 퍼오는 것도 모자라

베네쥬엘라까지 왔으니 다음에는 안드로메다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ㅎㅎ

가끔 너무 터무니 없어서 웃을 수 있어서 좋지요. ㅋ
전. 조국. 정의연 등등 겪으면서 “이상한 의도 기사”는 그냥 패스 합니다. ㅎ

오늘은 베네쥬엘라랑 카트가 너무 눈에 보여

신경이 조금 쓰였네요 ㅎㅎ

의자에 앉는게 허리에 좋지 않기는 하지만..

카트 기껏 10분 탈텐데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