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영어습득을 못하거나 포기하는 것은 공부를 안하거나 하기 싫어서 이죠.

10여분간 너무 중언부언이 많네요.
마지막에 그것이 뭔지 드디어 알려주네요.
빡센 환경에 있을때 빨리 배운다.

처음부터 알려주고 얘기 했으면 유익했을지도 모르는데 뭘 얼마나 대단한거 알려주려고 저러나 했는데... 흠...

네 틀린 얘기 아니죠. 맞는 얘기 입니다만.
이거 듣자고 15분을 쳐다보고 있었다니.

2020-07-16 05:00:06

low anxiety environment가 빡센 환경인가요?

Updated at 2020-07-16 05:28:00

아 제가 이해를 잘못했네요.

예시로 든 부분중에 특정 부분이 인상에 남아서 그랬던듯.

불안감이 적은 환경에서 이해하기 쉬운 가르침을 받았을때라고 해야 겠네요.

더 하나 마나한 소리네요.

2020-07-16 05:48:21

딴지거는건 아니었고 다른 의미가 있는 표현이었나 해서 여쭈었습니다.

굉장히 일반적인 주장이지만 사실 맞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런 여건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아서 문제인거지요.

2020-07-16 05:49:18

맞습니다. 저도 틀린 소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Howareyoudoing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Updated at 2020-07-16 00:17:42

이 양반의 이 강의도 처음 듣고

이런 주장도 처음 듣지만

제가 어렴풋이나마 생각하고 있던 것과 거의 일치하네요

우리가 우리말을 쉽게(또는 그닥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우리가 외국을 배우기가 어렵거나 힘든 이유

저 짧은 강의를 관통하는 주제 저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7-16 00:42:30

영어가 쉬운데, 학교 수업방식이 문법위주라. ㅎㅎ 귀가 안뚤리는데, 외우기만 하고 있으니....

2020-07-16 01:40:49

주제요악좀 부탁드립니다.

2020-07-16 05:24:48

동영상의 16분 10초에서 한마디로 요약 하시네요.

"낮은 불안 환경에서 이해할수 있는 입력을 받을 때."

2020-07-16 09:12:41

아하~ 그래서 외국 여친과 연애하던 시절, 영어가 빨리 늘었군요. 매~우 강한 동기와 서로 어떻게든 뜻이 통하려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편하게 소통을 하려했으니까요.

Updated at 2020-07-18 12:12:24

핵심 단어는 "comprehensible input" 이군요.

저거 외에 방법이 없다.

나름 통찰력있는 견해라고 봅니다.

나머지는 저 "comprehensible input" 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설명이고요.

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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