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페라리의 부진이 예상밖이며 레드불의 알본의 빼어난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 중 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을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첫번째 그랑프리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악동은 악동이군'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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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01:40:08
레이싱포인트가 성적이 좋은건 작년 메르세데스 차량을 최대한 카피해서 가져온 결과지요. 파워유닛과 기어박스를 메르세데스에게 사서 쓰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물론 그동안에 있었던 독창적인 차량디자인을 버린건 아쉽지만요.
페라리의 성적부진은 작년에 있었던 엔진치팅의 결과물이라는게 다수 의견입니다. 엔진 유량센서를 작년엔 하나만 달았다가 올해는 여러개를 달았는데 그렇게 된 바람에 엔진에 규정 이상의 연료를 투입했다가 그러지 못하니 작년 보다 엔진 파워가 약해졌다는 의혹이죠.
그리고 요즘 핫한 드라이버는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 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깜짝 포디움에 오르더니 두번째 그랑프리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올렸죠. 오늘은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지만 여하튼 중위권의 맥라렌을 포디움에 올린건 정말 대단했어요. 알본도 나름 잘하지만 아직 팀메이트인 베르스타펜을 뛰어넘지 못하기에 좀 더 두고 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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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0 00:44:52
오~ 역시 해밀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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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06:50:19
저번보다 케로님의 유틉 딜레이가 줄어들어 좋았습니다.티비자체서 딜레이 기능있으면 딱인데 그런 기능은 없네요. 다음 그랑프리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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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09:27:23
페라리의 부진이 넘 아쉽지만 메르세데스는 능력은 대단한 듯 합니다...루이스 해밀턴도 그렇고 보타스도 지속적으로 퀄리파잉부터 1-3위안에서 자리를 계속 잡고 있고...
올 시즌 첫번째 그랑프리는 정말 혼돈의 카오스였는데 이제 좀 자리를 잡아 가는군요.
레이싱 포인트의 약진이 매우 흥미롭고 볼꺼리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울러 페라리의 부진이 예상밖이며 레드불의 알본의 빼어난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 중 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을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첫번째 그랑프리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악동은 악동이군'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