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영화 지옥의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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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7 02:55:07
오늘 영게에
배우 존 색슨 부고소식이 올라왔었죠.
영회 용쟁호투 나이트메어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인데
저에겐 지옥의 묵시록으로
기억하는 배우네요.
중학생때
호가
호기심 가득안고 토요일 오전수업
끝나자마자 충무로 대한극장에 달려가
개봉일에 본 공포영화 지옥의 묵시록..
같은날 충무로 인쇄골목쪽
스카라 극장에선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첩보영화 화이어폭스가 개봉했었죠.
어려서 그런지 지옥의 묵시록은
무척이나 충격적인 영화였는데
울 나라엔 정식으로 DVD나 블루레이가
출시 안했더라구요.
코드1 DVD는 소장하고 있는데
다시 보고 싶어도 좀 아쉽네요.^^
님의 서명
아들아...밥만하냐? 반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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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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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연배가 비슷하신 듯. 나름 인상깊었던 '추억의 영화'(?)네요. 베트남전에 대한 색다른 관심도 생겼고, 엔딩 장면이 은근히 여운이 강하게 남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