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찐따 같은 소설가 협회 이사장...[그리고 나쁜 소식하나]
미통당 전신인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소설가들도 꽤 많이 리스트에 올렸는데 그때 소설가협회와 소설가 협회 이사장은 과연 뭐라고 했습니까?
찍소리나 했습니까?
왜 갈수록 이런 볍신들이 자꾸만 등장하는걸까요?
날마다 웃음이 끊기질 않아서 좋긴 합니다만 외국에서 대한민국 소설가들이
전부 이따위 수준이라고 생각할까봐 정말 낯뜨거워 죽겠습니다.
[소설 쓰고 있네] 라는 말때문에 사과를 해야한다면 무슨 이유인지 밝혀야 하는거 아닙니까?
소설을 쓰는 자격은 소설가들에게만 있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소설쓰고있네 라는 워딩은 소설가끼리만 사용해야 한다는건지....
뭘 사과를 해야하는건지 말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오늘 김현 전의원이 오늘 방심위 상임위원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반면 아주 기분 나쁜 소식은 김효재(전 한나라당 의원 조선일보 출신]가
역시 방심위 상임위원으로 국회에서 의결되었습니다.
아니..왜 김효재가 의결되는거지 여당이 180석이나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김현 전의원과 묶어서 한꺼번에 의결을 해야해서 그렇게 된겁니다...
2020-07-31 00:14:56
이번 이사장은 올해 취임했다고 하네요. '장난하는 말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하네요.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하고, 야당국회의원이 그렇게 말해도 이렇게 대응한다는데... 과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보세요. https://news.v.daum.net/v/20200730160704283
기사 내용 중에 항의온다면서 정치적인 내용만 말하는데,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정치하고 관련없이 소설을 쓴다는 관용구도 이해못한다는 점에서 어이가 없는건데, 소설가협회 성명서에 대한 항의를 정치적인 호오로만 보는 것 같아서 황당합니다.
당시 블랙리스트 관련해서도 성명서 발표를 했네요. 4
2020-07-31 01:24:11
대한민국 문필가를 대표하는 단체는
2020-07-31 14:48:59
밑통당이 등신인줄 알았는데 소설가 협회가 등신들 모임이군요. 소설쓰고 있네는 거의 관용구로 쓰이는걸.. 지들이 왜 발끈 합니까? 으이구..조슬 카잡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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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도 소설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