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미국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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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0 23:26:27
7월 30일 오전 7시50분(미 동부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쏘아 올린 퍼서비어런스는 약 4억 8천만㎞를 날아가 내년 2월 18일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에 착륙하게 된다고 합니다.
탐사 임무의 공식 명칭은 '마즈 2020 퍼서비어런스'로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고 지구로 가져올 토양·암석 샘플을 채취해 보관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30213308322
https://www.youtube.com/watch?v=7d0h3aEPdbo
화성 탐사로봇 '퍼서비어런스' 동체에 부착된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의 알루미늄판이 있는데.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탐사선에 탐사 목적 외의 다른 물체가 붙여진 건 보이저호에 있는 ‘골든 레코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얼마 되지 않은 무게일 수도 있지만, 그램(g) 단위라도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탐사 목적 외의 다른 것을 부착했다는 건 그만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이 크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12200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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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에게
가져올 자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