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 시간에 중고거래 연락을 하네요

글에도 썼듯이 저도 그런 생활이긴 한데 그렇다고 이 시간에 그런 연락을 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죠. 게다가 저녁에 이미 얘기 다 끝나고 내일 다시 시간 정하기로 했는데 열두시에 한번 두시에 한번. 뭔 생각인지를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뜬금없는 퇴근 안했냐는 소리는 뭔가 싶네요.

글 올리는 것과 연락하는 게 같습니까? 무슨 그런 비교가..

이상한 댓글이네요

솔직히 짜증 문자를 보내고 나니 괜히 세게 얘기했나 싶기도 합니다. 요즘 같이 흉흉한 세상에. 저녁에 퇴근한다고 했는데 새벽두시에 아직도 퇴근 안하셨냐는 문자가 뭔가 정상이 아닌것도 같고. 게다가 당근마켓에 상대방 판매물품 보니 저한테 산다는 게임을 2주동안 이미 두번이나 본인이 팔았더라구요. 정체를 알 수가 없네요.

보통 취침이 두시반에서 세시여서 세시부터로 설정을 해놨네요. ㅠㅠ

아. 당근마켓에도 그런 기능이 있는 건가요? 저는 전화기 얘길한거긴한데. 근데 어차피 제 전화번호를 달라고 해서 문자가 온 상황이라.

당근마켓에도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