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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인종 차별.. 안전의 위협. 공포. 그것이 낳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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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6 14:42:50

자려고 누웠다가 이런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3662820

중국 내의 위구르인들에 대한 수용, 감금, 폭행과 강제 시술 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은 미국대로, 흑인 차별에 대한 사회적 공분에 정신이 없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이런 예는 너무나도 많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외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

인천공항의 정규직 채용.

전문의들의 정원 확대 반발.

심지어 전처의 자녀와 재혼 후의 자녀들 까지.

차별의 기준은 피부색, 종교, 신념, 출신, 혈통 등 그 무엇이든 차별의 잣대로 우리 사이를 후벼파고 존엄을 도려냅니다.

어디든 사람들은 자기와 조금 다른 사람이 자기의 것을 무너뜨리거나 앗아갈까 하는 공포로 선제적 주의를 기울이는데, 소위 ‘선제적’인 조치는 상호 공평할 수가 없습니다. 논리 없는 짐작이 불평등을 낳고, 더 큰 마찰을 일으킵니다.

슬픈 것은, 고통받는 저 사람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이런 온라인 담벼락에 욕을 하는 정도라는 점 입니다.

위구르 형제들, 티벳의 아이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할 수도 없는 피부색, 모태신앙, 국경의 이편과 저편, 가정형편, 부모, 고향 등과 같은 것 때문에 평생 차별 속에 살아야만 했던 모든 이들에게, 한시바삐 휴식과 평안이 찾아가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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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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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6 14:45:20

 글 내용에 대한 부분은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서양놈 특히 영국놈들이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지들이 지구 곳곳다니면 행한 짓 생각하면..

요즘 일본 것들 하는 소리나 같은....

2020-08-06 15:02:12

인천공항의 정규직 채용.

전문의들의 정원 확대 반발.

이게 저 안에 왜 끼어있는지 모르겠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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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6:01:37

제 생각엔, 변별이나 구분은 넓은 의미에서의 차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포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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