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혹시 저만 새가슴일까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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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9:56:00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이후로
7개월째 극장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전' 및 '위생'이 삶의 모토이기도 하여
자의적이지만 뭔가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주의하고 근처에도 가지 않습니다.
특히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으니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도 '극장'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은 잘 다녀오시고 신작 감상기도 계속 올라오는데 말입니다.
나름대로 일생을 영화와 함께하며 헐리우드 키드의 삶을 산다고 생각했는데
안전제일주의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지네요.
저는 쫄보일까요?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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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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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찜찜하면 않가시는거죠.
저도 불과 얼마전 부터 반도,강철비2,다만악에서 구하소서. 이렇게 3편 봤어요. 1917을 꼭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