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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스페인 전 국왕 망명

 
  2805
2020-08-07 10:16:29


TGV, 신칸센, ICE 정도만 알았는데, 스페인, 미국에도 고속철도가 있었네..


10
Comments
1
2020-08-07 10:20:00

후안 카를로스 국왕이면...

스페인의 민주화에 기여한 군주로서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있던 인물 아니였나요? 

3
2020-08-07 10:23:22

넵. 그런대 시간이 지나면서  12년인가 청년들의 실업이 걱정된다 드립치다. 엉덩이뼈가 부러졌다고 입원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실?에서 넘어진거다 했는데 알고 보니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사냥을 하다가 다쳤다... 대국민 거짓말을 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망가졌죠. 

1
Updated at 2020-08-07 10:25:53

 프랑코 독재 끝나고 바로 즉위해서 프랑코 세력을 정리하면서 꽤 인기가 높았던 시절도 있던 걸로 아는데... 찾아보니 2000년대 후반~퇴위 전까지 비판 여론이 꽤나 뜨거웠군요

1
2020-08-07 10:24:44

 그런데 사업을 수주한 나라의 국왕이 돈을 받았다...

뭔가 좀 이상하긴하네요.

Updated at 2020-08-07 10:43:43

사우디쪽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그쪽 관계자와 로비를 주선하는등...뭐 여러 이유로 기업에서 받을수도 있죠.

1
Updated at 2020-08-07 12:24:54
저 리포트가 사실을 제외하고 써놨어요.
수주한건 스페인 기업이니 사우디 상대로 로비를 했다면 수주기업쪽에서 커미션을 받아야하는데 
커미션을 사우디쪽에서 받았다는게 의혹이죠.
그렇다면 자국을 상대로 사우디를 위해 로비를 한 것인지, 아니면 커미션을 사우디쪽에 쿠션쳐서 받은건지 밝혀져야 합니다.
 
2020-08-07 10:25:17

알맹이는 모르지만 90년대 스페인에도 고속열차가 있긴 했었어요.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WR
2020-08-07 10:31:34

AVE 라네요

1
2020-08-07 10:40:45

아베!

2020-08-07 12:53:14

우리나라 처럼 프랑스의 TGV를 도입해서 만든걸로 압니다.

1등석엔 여성 승무원이 있었고 기념품도 팔았아요.

그때 사온 티셔츠가 어디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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