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자동차 신기술 경험해보니 편리하긴 합니다.

HUD,오토홀드..개꿀^^

왠지 G80 사용 중이신 거 아닌가... 싶네요 ㅎ

저도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특히 후방은 전 몇번 도움을 받았습니다....심지어 종이 한장 차이로 자동 브레이크!!

문제는 이게 도움은 되는데 아직 완벽하지는 않은지라....항상 눈으로 확인 하고 조심 하셔야 하죠.

지금은 없으면 안될 것 같은 기술이 알고 보면 과거엔 없었던 경우도 많이 있죠 제가 면허 따던 시절엔 수동차가 많이 있었고 면허도 수동으로 땄어요 지금은 수동 차 거의 없죠 그때엔 사이드미러가 문에 없고 차 앞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다 문에 있죠 몇년 더 지나면 자율주행 없는 차를 찾기 힘들어질지 모르죠

자동차 회사들은 4세대까지 이미 개발해서

테스트까지 완료했습니다만 , 

3세대 부터는 자율주행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자동차 회사들이 그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어

몸 사리는 중이라 보시면 됩니다.

말하자면 자율주행 인식율, 동작율에 대한 

정확도를 높혀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대비하고

센서 소재의 소형화, 양산화를 통해 원가 상승 요인을 막는다는거죠.

테슬라는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오토파일럿 베타 버젼을 내놓았다가

여기 저기서 터지는 사고, 특히  팬텀 브레이킹 사고로 

말이 많은 상황이구요.

혹시 시간 나시면 유튜브 자동차 미생 한번 보시면

현재 자율주행 기술이 어디까지 왔나~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저는 내가 늙어가는구나 싶은게, 

다른건 다 전자화되가 편하고 좋은데 차는 다 디지털식으로 바뀌는게 웬지 불안하더군요. 

자주 다운되는 윈도우를 쓰다보니, 웬지 다운될것 같고 그래서 그런가 ㅎㅎ

다운되었을때 내가 제어할수없다면? 이부분이 묻지마 불안한듯....내가 더 잘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_-

저 기능들 혜택받다가 기능 없는차타면 사고율 장난아니겠어요

저는 스틱차 입니다

요즘 고속도로 다니다보면 ADAS 켜놓고 경고등 들어오면 가끔 운전대에 손만 터치하면서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던데요.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ADAS는 정말 보조의 기능일 뿐 사람이 운전해야합니다. 테슬라의 그것도 한계가 명확합니다. 

오래된차라 최신 안전장치들이 거의 없는데
자동 급제동해주는건 정말 부러워요
부주의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많았던지라..
스마트폰키은 여느차량이나 부착할수 있던데 이거나 달아서 최신차인양 굴어야겠습니다

아무리 센서 기술이 좋다해도 그저 과신하지 않고 참조로만 활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전 아직도 스마트키는 반쪽짜리로 씁니다. 원격으로 차 문을 열지 않고 꼭 손잡이를 잡아서 언락을 시키죠.

이유는 키를 주머니에 안 두고 가방이나 (카드키의 경우)지갑등에 두는데 걸어가면서 문 열겠다고 뒤적이며 꺼내는 게 더 번거로워서 어차피 차에 탑승할 거라 차량에 다가가서 손잡이 터치하면 열리는지라 이렇게 사용합니다. 내려서 주차하고 잠글때도 어차피 차문을 닫아야하니 문닫으며 손잡이 터치해서 잠그지요. 동행자가 있으면 다 하차시키고 제일 나중에 문을 잠급니다. 보통 보면 운전자가 먼저 내려서 휘적휘적 걸어가고 동행자가 차 문을 닫으면 걸어가면서 삐빅하고 눌러 잠그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풀옵션 좋죠.
돈이 문제지.
옵션 하나가 50~100하는 거잖아요.
거기다 사륜 250, 파노라마 썬루프 120.

볼보는 그걸 10년전에 이미 상용차에 기본옵션으로 달아놨었죠. 안전이라면 타협이 없는 양반들 같으니라구요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라서 그런지 주차보조 기능 덕분에 후진 주차 실력이 거의 사라져버렸네요. 각종 첨단 보조장치 덕분에 스스로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사라질까봐 걱정이 될 정도로 기술 발전이 눈부십니다.

 아차키 설치 하셨나 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