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ㅜ
와 너무 좋네요 ㅜ.ㅜ
물 색이 저런건 석회질 때문일까요? 아니면 강한 유속에 따른 버블때문에 그런걸까요?
온도때문일 겁니다. 빙하, 만년설등이 녹은 물이라서...
그렇죠 온도도 한 요인이 되겠네요.
빙하수네요.
석회질때문 맞습니다.
베른에 갔을 때 강물 색이 에메랄드빛인 이유가 석회질 때문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석회질이죠.. 스위스 20번 가봄.
저 경치가 한국에 오면 무허가 음식점 들어서고 자리세 요구하는데...
메뉴는 오가피백숙~
자전거도로 옆에 깔고...
닭백숙 한마리에 10만원.
저 물 무지 차갑습니다. 빙하수라 발 한번 담궜다가 깜놀한 기억이.. ㅎㅎ저도 동유럽 가고 싶어 미치겠네요..잘 봤습니다.^^
코로나만 없었어도 내년안으로 계획 세워서 갔을 터인데... ㅜㅜ
저는 운 좋게
올해 초 스페인, 포르투갈에 다녀왔고
계획 세울 때, 내년에는 스위스 가자 했었는데요
내년에 스위스 어림도 없겠죠
저도 운 좋게 1월말에서 2월초까지 서유럽 가족여행을 했네요.
하이디 떠내려가고 있네요...
여러분들의 떼창이 필요합니다!
https://youtu.be/2JsaY7uckWU
떼창 중에 떼창!
스위스는 짜장면 같습니다.
어릴적은 '가보고 싶은 해외여행지 부동의 1위'였다가,
머리 좀 크면 남들 다 가는 뻔한 여행지라는 이유로 괜한 튕김을 했다가,
막상 가보니 정말 좋더라는 -'역시 부동의 1위가 옳았어!'
부러워요. 저기 살면 저 경치가 공짜
맑디 맑은 하늘만 봐도 눈이 맑아집니다.
저런곳이라도 일주일 넘어가면 심심해 미친다던데.. ㅎㅎ
저도 서유럽, 동유럽 다 가본곳중 스위스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냥 힐링~~~ ^^
난 왜 이러고 사나 싶네요.
그린벨트 해제하고
배산임수 아파트 들어서고
자전거길 설치되면 전국 라이딩 동호회원 몰려 들고.
진짜 동화속에서 사는 느낌일 듯 합니다.
우리나라면 저런데 있다면 오피스텔 짓고 전원주택 지어 유흥시설에 신도시 만들고 날리도 아닐듯 -_-
예술입니다. 여행가고 싶어집니다.
물가 자리있어요.
왜들 그러세요
우리나라도 안 그럴 수도 있잖아요
스위스는 정말 어느쪽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도 다 엽서사진 상상속 풍경같다는...
그러다 음식점 메뉴 가격보면 현실로 돌아오죠....-_-
자연을 대하는 자세 부터가 다르죠..
맞습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워야되는데 윗분들 댓글처럼
식당이며 온갖것들이 들어차고, 캠핑이니 뭐니하면서 굳이 거기까지 가서 고기구워먹어야 되는지...
서유럽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스위스가 밤에는 심심해도 자연경관은 짱이구나 싶어 나중에 혹시 또 유럽을 온다면 스위스에서만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네요.그런데 스페인 다녀오고 순위가 바뀌었어요. 스페인이 짱입니다.
전 혼자 유럽배낭여행할 때,
융프라 올라가는 기차길부터 정말 열심히 사진 찍고, 융프라에서도 아주 열심히...
그리고 기차타고 이태리 갔다가.....
사진 들어있는 가방을 발 사이에 끼어놓았는데,,,,
짚시로 추정되는 넘들이 그걸 순식간에 훔쳐서 튀더라는 -_-.
정작 가방에는....사진 제외하고는 빨지않은 팬티와 양말만 ㅋㅋㅋㅋ
풍경이 반칙이네요...ㅠㅠ
스위스는 풀도 이쁘게 자라네요. 누가 관리하는 걸까요?우리나라는 잡초가 우후죽순으로 자라는데...
저는 스위스 하면 몇년전 가족여행 다녀왔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아마 이탈리아 갔다가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던 중간이었는지 유럽에서? 가장 길다는 터널 들어가기 조금 전 간이휴게소 같은 곳에서 잠시 쉬었는데 그 아래로 펼쳐진 호수옆 마을~
실력이 안되어 저런 뷰로 밖에 담지 못했지만 저 곳이 가장 인상 깊더군요.
와 너무 좋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