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체했을때 어떤 약드시나요?

마눌님께서 손가락과 발가락 따주는 게 직방인데...

저는 위청수

체해보질않아서 모르겠지만

옛날에 옆에서 체한사람봤는데 심하니까 거의숨넘어가던데

손따니까 직빵으로 괜찮아지더군요

노루모 가루 먹네요... 근데 경험상 손 따는게 최고였어요 

정로환(토끼똥같은)이
문제가 좀 이따고
들은거 같은데..그런지요?

저는 천지인환 효과 좋았는데 약국마다 다 파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천지인환+위청수+손따기+따뜻한 매실차

베아제 복용후 + 일본약이지만 카베진 으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급체식으로 두통까지 오시면 게보린도 추가하시구요. 말그대로 응급시 처치법입니다~

구토가 있다면 저는 장염도 의심해볼거 같습니다.

혹시 자주 체하시면 내시경하고 담낭용종 검사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어릴적부터 체를 달고살았는데 그게 담낭쪽 문제였다는 것은 30대 중반 때

알게되고 황당이 심하게 와서 제거수술을 받았었습니다.

의사분이, 담남이 어릴적부터 문제였을거고 체를 자주했을거라고 하더군요.

이후로는 한번도 체한적이 없습니다.

오타이산 먹습니다

체한 수준까지는 아니고 과식했을 때 카베진이 전 제일 잘 맞더군요. 웬만한 더부룩함은 카베진 1-2알 먹으면 뚫리는 느낌? 사실 지금도 간식먹고 누워있었더니 소화가 안되서 카베진 2알 먹었는데 한결 낫네요.

배나치오는 한번 추천으로 먹은 적있는데 구토는 안나왔고 활명수처럼 조금 시간 지나서 편해졌습니다.

어쩌다보니...속안좋은면 일본약을 먹고있네요..소화불량 이런거는 오타이산이라고 노루모 비슷한거 먹구요..한때 속쓰림이 좀 있을때는 한달정도 카베진 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콜라 마시고 트림 하던지 까스명수나 정로환이 제일 잘 듣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