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박진영의 When We Disco도 많이 익숙한 멜로디가 있네요

멜로디가 너무 비슷합니다.

마지막에 한번 더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오네요....

같이 한 땐스할까 싶어 기다렸는데

샘플링이라고 하긴 하는데 전곡이 전체적으로 너무 비슷해서리...

아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들어보니 가사만 다르네요.
그러게요.홍수철도 표절에선 피해갈 수 없는 사람이니 참 박진영 음악도.....
표절도 유행도 돌고 도는것인가?

그러게요. 당시에 일본노래 표절한 곡들이 꽤 많았죠.

전체 표절이지만;;;

https://youtu.be/WSTB0SA86GY?t=95 

제목만 봐도 디스코 시절의 복고풍 컨셉의 곡인건 알죠. 하지만 그렇다고 멜로디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곡을 따라했다고 하기엔 무리게 있는게, 말씀하신 멜로디가 옛날에 꽤 흔했어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멜로디인데 저의 경우 그게 홍수철씨 노래는 아니거든요. 

전유나씨의 '너를 사랑하고도'의 후렴과도 멜로디가 거의 일치합니다.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듣는 순간 레트로하다는 느낌이 오기 때문에 박진영이 일부러 의도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귀에 익숙한 멜로디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네, 복고풍이긴 하고 익숙한 멜로디인데 딱히 귀에 감기진 않네요.

이것저것 짜집기한 곡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