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영화이야기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추천/신고, 삭제찬성/삭제반대 아이디 까면 어떨까요?

 
10
  1237
Updated at 2020-08-12 09:42:02


상호차단이 DP 자정활동에 구지 도움 안된다는 의견과
지들끼리 혹은 다른아이디 사용해서 추천 올린다는

웰컴미스박 님의 의견에 동의 하고


평결제도 경우도
신고 후 찬성/반대 ...어느쪽이 순식간에 급증하는

뭔가... '세력'같은걸 느낀게 여러번 이라




 - 게시물에... 추천/신고 누른사람들 아이디

 - 신고되어 평결이 진행되면... 삭제찬성/삭제반대 누른 사람들 아이디




모두 공개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유명한 커뮤니티 중에 ... 이런곳을 본것도 같은데
( 클리앙 이었나? 싶어서 보니, 거긴 아니군요 )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22
Comments
19
Updated at 2020-08-12 09:51:12

그건 익스트림무비같은 사이트에서나 가능한 거지 프라임 차한잔 게시판 같은 곳에서는 하지도 말아야할 일 입니다.



P.S : 참고로 상호차단 시스템 없애 달라고 강경하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원래 상호차단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강경하게 주장하시던 분들입니다.

시스템의 문제는 아닙니다(시스템 문제면 다른 게시판도 그분들 주장처럼 엉망이 됐어야 겠죠).

9
2020-08-12 10:18:55

P.S에 강력히 동의합니다. 어딜가든 내 입맛에 꼭 맞는 곳은 없는데 이리했다가 저리해달라고 하는 자기 입맛대로 커뮤니티를 이용하려고 사람들은 운영진이나 커뮤니티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여기만큼 유저들 의견 최대한 들어주고 반영하려고 하는 곳은 못본거 같은데요.

2
2020-08-12 10:30:17

상호차단 없애달라고 한적 없는데요 ㅡㅡ
강력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만..
없애달라는건 평결제죠

4
2020-08-12 09:45:59

과거에 추천 비추천이 있었고 많은 의견교환 끝에 없어지고 추천인 표시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서로다른 멀티버스로 향하는 방식은 영자님도 몰랐을 수 있는거니 부작용을 잘 체크하고 의견수렴을 해서 수정하시겠죠.

몇명의 스토커질로 인해서 차단의 아이디어가 나온것도 있는데 스토커를 차단하는 기능보다는 사실 대부분은 보기 싫은 글 작성자는 다 차단하는 형국이라 과거에 있다가 없어진 제도도 잘 수정해서 좋은쪽으로 변화는 필요할거 같아요.

11
2020-08-12 09:47:21

알면 우르르 몰려가서 괴롭힐수 있습니다...아시쟎아요....

 

13
2020-08-12 09:50:24

없어진 데는 다 이유가 있어서요.. 위엣 분들이 충분히 설명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시판이 친목과 린치 위주로 돌아갈 위험성이 있고, 논리적 의견보다 친분에 따라 보여주기식 추천이 생길 위험성도 있습니다.

20
Updated at 2020-08-12 09:58:43

"지들끼리 혹은 다른아이디 사용해서 추천 올린다는"

이런 말은 아무 근거 없어도, 쉽게들 받아들여 지네요.

저런 막말 글에도 추천이 100개가 넘게 붙는걸 보면, 어느 쪽이나 의견이 비슷하거나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끼리 추천 빈도가 많은 건 인지상정이라 보고요.

'다른아이디를 사용해서'는 무슨 말일까요?

누군가를 모욕하는게 가장 추천되는 게시물 장르가 된게 안타깝네요.

이런 말들만 조심해도 프차가 한결 평온해 질거라 믿습니다.

WR
2
Updated at 2020-08-12 10:04:07

그러게나 말입니다,

누군가를... 시리즈로!!! 모욕할 필요가 있었던 건지...?

또 그 글에 항상 나타나
옹호하는 댓글...달 필요가 있었던 건지...??
3
2020-08-12 10:22:52

어떤 부분을 이야기 하시는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발제한 취지와 같이

 

자신이 한 말 자기가 누른 추천에 대해 책임감을 조금더 느끼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누군가를 비난 할 때도

가능한 명확하게 누구의 무엇을 비판하는 건지도 명확히 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2
2020-08-12 09:55:28

저도 까야 된다 생각합니다.

3
2020-08-12 09:59:31

상호차단을 유저가 임의로 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사유와 피해 사례를 기입해서 운영진 측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글가리기는 그대로 두고요.

 

의견 올린데 반론 한마디 했다고 차단거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상호차단의 도입 취지와는 좀 다른 사용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3
2020-08-12 10:03:05

추천은 예전에 있었는데 없어진건 이유가 있겠죠. 

글가리기 정도면 사실 충분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집요한 스토킹질 하는 분때문에 상호차단까지 도입된걸로 알고 있는데

어디든 진상 몇명이 늘 문제네요. 

6
2020-08-12 10:05:19
달붕이님의 말씀이 모두 맞다고 가정하면,
상호차단을 없애는게 맞는거지,
닉네임을 까버리는게 답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시스템은 간단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것저것 도입하고 만들수록 골치아파져요;;
WR
2020-08-12 10:06:53

대부분의 게시판 유저는
자신의 의견에 떳떳하지 않나~ 해서 생각 해 본 건데

님 의견처럼
간단치 많은 않겠군요 !
6
2020-08-12 10:25:25
"떳떳하면 공개해도 되잖아? 너 숨기는거 있냐?"
라는게.. 사실 좀 그렇죠.
누가 예전에 저한테 그 소리 하더라고요.
"너 스마트폰 좀 줘봐라. 한번 보자"
라고 하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왜? 뭐 숨기는 있어? 떳떳하면 안 보여줄게 뭐 있어?"
라는 얘길 들은적이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전 "떳떳하다 = 공개하자"
요고 2개를 같이 보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WR
1
2020-08-12 10:55:08

아니....

휴대폰은 '프라이버시'와 '개인정보' 랑
엮이지 않습니까 !

그런 비유는 쫌....   ^^;;;;
3
2020-08-12 10:11:40

추천한 닉 공개 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노골적으로 몰려와서 사이트 점령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분들, 꼴보기 정말 싫습니다.

4
2020-08-12 10:25:28

서로 신경 끄는게 좋지 않나요.
온라인 커뮤니티 눈팅 하는 시간 길지만 과몰입은 버렸습니다. 차단 기능 우려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걸로 차단 당한 저쪽 세력(?)이 여길 점령해서 망할거란 식 우려도 안하구요. 저쪽 편 아니래도 제 눈팅 건강을 위해서 보고 싶은거만 보려고 차단 잘하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글이나 댓글 보면 누가 저런걸 추천하냐 속으로 끌끌 거려도 누군지 알아봤지 뭐 어쩔것도 없고 그냥 그러고 마는거죠. 열내고 다투고 해봤자 다 부질없더라구요. 여기 다들 커뮤니티 활동 오래해보신 분들이겠지만 투닥 거려서 변하던거 있던가요. 감정 상하고 징계 받고 해서 몇 쫓아낸다고 영구청정지대되는 것도 아니고.

6
Updated at 2020-08-12 11:12:03

'세력'같은걸 느꼈다라...

이 부분은 운영자님이 수차례에 걸쳐 공지하신 걸로 아는데요.

운영자님이 직접 몇몇 회원님들을 만나시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력이니 알바니 끊임없이 언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근거는 없고, '느낌'이나 '분위기'가 전부인것 같아요.

 

닉네임 까라는 이유는 뭘까요?

여기서 싫은소리 하면 당장 조롱, 모욕, 매도에 분탕꾼, 심지어 벌레, 일베

라는 꼬리표까지 달리고 조리돌림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것도 부족해서 추천인까지 다 까서 찍소리도 못하게 하고싶다는

의미는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기본적으로 '반대의견도 있을수 있다'는 전제 자체를 인정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세상에 절대적 진리는 없고 반대의견은 언제 어디서나 당연히 나올수 있는겁니다.

 

이걸 인정하는게 아이디, 닉네임 까는것보다 훨씬더 속편하고 합리적인 해결책

이 될겁니다. 

2
2020-08-12 11:53:36

내가 절대 선이고 올바르다고 확신하는 순간 물은 썩어간다고 들었습니다..

3
2020-08-12 11:05:28

현정부 정책 비판 댓글과 비판 글에 추천이 이 정도인 것은 주작!이다라고 말씀을 하고 싶으신거 아닙니까? 

당지지율이 비슷해지고 대통령 지지율이 40퍼센트에서 맴돌고 있는 것도 주작!입니까?

디피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을 뿐입니다. 혼자 애써 부정한다고 현실이 초현실이 되진 않아요

2
2020-08-12 14:06:42

예전에 추천/비추천도 있었고 추천인 공개도 있었는데 심지어 추천은 명단을 가지고 따로 글까지 쓰면서 비방하는 모습에 결국 없어졌습니다.

 

현재 제도는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발전한 겁니다. 예를 들어 상호차단도 저는 애초에 원활한 커뮤니티 활동에 반한다고 생각해서 반대했지만 제도 시행 후에 보니 현재 디피에서는 오히려 순기능이 더 강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처음에 강력히 주장했던 분들이 요즘 폐지를 주장하는 걸 보니 황당하더군요. 자신이 차단하는 상황만 생각하고 자신이 차단되는 상황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거 같은데 디피라는 공간을 자신과 정치색이 같은 사람들로만 채우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아주 보기 안 좋습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