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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구독’과 ‘좋아요’ 중에서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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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22:39:47

차한잔에서 어그로 끄시는 분들의 어그로 글 보면 희한하게 추천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라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어그로라고 생각되는 몇몇분들의 프로필을 보니 가입기간에 비해서 구독수가 많더라구요. 아마도 끼리끼리 서로 구독해놓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는것 같습니다. 평결도 일사천리로 해치우고요. 생각보다 유기적으로 움직이는거 같아서 상호차단이나 평결은 어그로 끄시는 분들의 무리에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대로 평행우주 만들어서 안보면 그만이긴한데, 실제 천체물리학에서 평행우주는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 단계이지만, 여기는 존재한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니 찝찝함은 가시질 않네요. 퍽 답답합니다.


님의 서명
Gloria in excelsis Deo.
Et in terra pax hominibus bonae volunt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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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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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2:42:28

뭐 싹수가 보이는 사람들 감시용으로 구독 많이합니다..

WR
2020-08-12 22:44:29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이미 상호차단 당한게 많내요 ㅠ

2020-08-12 22:50:58

시스템에 장난 가능한 상태에서 기계적 중립은 오히려 장난질 더 치라고 판까는 꼴 밖에 안되는데 제도를 손보긴 해야 될거 같습니다.

WR
2020-08-12 22:52:18

운영진들께서 고생하시겠어요.

1
2020-08-12 22:58:17

조금더 지켜 보시지요.

아직 게시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이해 못하시고 계신건지도 모릅니다.

 

디피에서 구독은 그런(긍정적인) 용도로는 거의 쓰이지 않아요. 

 

대부분 감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니터링 용으로 걸어놓은겁니다.

WR
2020-08-12 23:01:57

보통 감시용으로 구독을 걸어 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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