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내일까지 근무하고 퇴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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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3 14:00:01
지금 제가 쓰던 PC 포맷하고 윈10 새로 깔고 있습니다.
대충 일은 몇 가지 빼곤 다 넘겨줬고
내일까지 근무인데....
내일은 좀 일찍 나가야겠습니다.
시간 다 채운다고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거래처에 퇴사한다고 인사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담주에 제주도로 쉬러 가는데
와이프가 한달 전에 예약해놓은 비싼 숙소들 다 취소하라네요.
출발 전인데도 200이 넘어갔었어요.
생각해보니 아깝다고...
다시 예약 한다고
다들 바쁜데 저만 인터넷 창이 여행모드 창입니다.
그렇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죠.
이름 난 숙소 말고는 방이 여유는 있네요.
5박6일이라 예약도 많고 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다녀와서는 실업급여 신청도 해야 하고
일할 때 보다 더 바쁘게 보내게 될 거 같네요.
제주도 렌트카가 예전엔 공항 주차장 내에 있지 않았나요?
문자온 거 자세히 읽어보니 셔틀타고 이동해서 렌트카 찾아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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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셔틀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쉬실 동안에는 아무생각말고 즐겁게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