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또 민주당서 성범죄…국민의힘 "이쯤 되면 구조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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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2 10:25:47
구의원이 회식 자리서 처음 만난 여성 신체 만져
국민의힘 "민주당발 성추문 언제까지 봐야 하나"
정의당 "이낙연, 성범죄 방지 약속 불과 며칠 전인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을 받아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소속 서울 관악구의회 A(34)의원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명령을 내렸다. 검찰과 A의원 모두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구의회 토론 세미나를 마친 뒤 1ㆍ2차 회식 자리에서 같은 모임 회원인 B씨의 신체를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의원과 B씨는 이날 처음 만난 사이였다. 당시 회식 자리엔 A씨 외에도 민주당 소속 구의원 등 여러 사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수사기관에서 "당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선고 후 5개월이 지났음에도 구의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또 그 정당이군요. 어떻게 된 게 걸리기만 하면 민주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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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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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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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무조건적인 쉴드...묻지마 지지...같은 생각들이 저런 끝이 없는 문제 발생의 부역자들인 셈이지요.
그래도 지지해준다는데 경각심이 생길 리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