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소소한 일상) 사람 사는 이야기 이직 후 몸이 아픈 고민 도한증

코로나 시대에 다행스럽게 일을 잡았습니다

준비하던 쪽으로 일을 잡은 건 좋지만

일하는 시간과 일의 강도가 갑자기 늘어서인지

실제로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느끼는데

몸살이 들어 며칠을 고생하고 목감기까지 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 휴식을 취해서 점점 나아지는데

눈에 띠게 이상한 몇가지 증세가 있습니다


1.오줌 색이 지나치게 진합니다 피가 섞인 것처럼 아주 탁하고 진하구요

2.자면서 식은땀을 흘립니다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침대 이불보가 다 젖을만큼이요

3.마찬가지로 자다 손가락이 굳어 일어나서 손이 마비되곤 합니다 조물조물하고 손을 쥐었다 폈다하면 금방 풀리긴 합니다

이제 목감기나 몸살은 나았지만

이런 세 증상 때문에 힘드네요 냄새도 냄새인데

몸에 이상한 병이 도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아님 그냥 스트레스가 심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