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추석연휴 관광지 그리 꽉꽉 차지 않습니다.
18
2759
Updated at 2020-09-28 11:40:21
성묘도 못가게하고,
고향방문도 못하게 하고,
부모님도 못뵙게 하는데...
관광지는 꽉꽉 들어차고,
숙소는 못구할 정도로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종종 봅니다. 언론들도 그리 보도하기도 하고요.
어차피 못갈거... 랜선여행 한번 해봤습니다.
호텔스닷컴으로 명절 당일을 하루 지난 금-토 1박2일 숙소를 알아봤습니다. 이번 연휴중 가장 피크가 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 동해안 속초와 근방. 예약 가능한 초록색이 훨 많습니다.
* 서해안 안면도 일대. 예약 가능한 초록색 숙소들... 많이 있습니다.
* 부산 광안리 - 해운대. 역시 아직 예약되지 않은 숙소들이 훨 많습니다.
*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
개념없이 쏘다니는 사람들도 물론 많겠지만, 관광지에 숙소를 못구할 정도로 넘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예년이나 다른 연휴... 아니 평소의 주말과 비교해보면... 이 정도면 국민들 대부분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서로 고마운 일이죠.
"다들 놀러가는거... 지켜서 뭐해!"라고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님의 서명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8
Comments
글쓰기 |
언론의 이간질은 정말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