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게임]파판10 20시간진행중인데

그냥 대충찍으셔도 됩니다. 스피어반 보다는 캐릭별 칠요무기 구해서 한계돌파시키는게 중요한데 이게 사람 잡습니다.. 몇몇 캐릭터 무기는 시도하다가 패드 몇번은 던지실겁니다;; 근데 스토리 클리어만 하신다면 스피어반이고 칠요무기고 다 필요없습니다

 스피어반도 요상한 시스템이고 거지같은 쵸코보, 번개 피하기 등의 미니게임도 그렇고 해서 파판 10의 전투까지는 괜찮은 턴제라 좋아하지만 게임은 딱히 좋아하지 않지요.

 https://m.blog.naver.com/rerese/140156787171

검색해보다 괜찮게 설명된거 같아 링크해 봅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514/board/103384/read/6598226

요건 속칭 '공사' 설명인데 스피어반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인지 심심하시면 읽어보세요.

그넘의 일본게임... ㅠㅠ

오로지 레벨 노가다 뿐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전 캐릭 스피어반 완주하게 되죠.
처음 스토리 엔딩 보고 펑펑 울었고 노가다 완료 후 기나긴 사투 끝에 최종 보스 페넌스를
꺽었을 때의 그 기억은 정말..
구판(영어음성), 일판, 리마스터판까지 정말 미친 듯이 재밌게 했던 파판 10,
제겐 지금도 인생의 게임이자 명작으로 남아 있네요.

 그냥 하시다보면 각 캐릭터별 특성의 스피어반을 다 찍게 되어 각종 스탯과 어빌리티 다 찍게 됩니다. 여기에 노가다를 더하시면 빈 스피어반에 원하는 스탯 넣어서 강화 됩니다. 나중엔 캐릭터간 스피어반 막혀있는 거 뚫고 다 돌며 찍을 수 있습니다. 

전 최종보스전 전에 모든 캐릭 스피어반 완성하고 한방에 끝내버린 적이 있습니다. 몬스터 훈련소 최종보스 잡으려면 노가다 필수 입니다. 

http://inxtasy.wo.to/

여기저기 참고하시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꾸준히 해오던 팬이 아니면 접근성이 떨어질만큼 복잡해보이기도 해요.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경험치 모아서 한칸씩 갈 때마다 능력치가 올라가고 스킬이 생기는 기본적인 구조입니다.

그걸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어서 어렵게 느껴지시는 겁니다.

저는 파판10 하면 기억나는 것은 대평원 뺑뺑이네요 ^^;;

 그냥 캐릭터 돌려서 레벨업 하시거나 애착있는 애 위주로 키우세요. 다만 백마법사 하나 정도는 강제였던 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