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제가 직업에 대한 편견을 깬 계기가.....경비원 겪고 나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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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21:46:33
경비원이란 직업은 약자고 박봉에 항상 남들에게 당하기만 하는......불쌍한 직업으로 생각했습니다. 댓글이나 사건 사고 보면 그게 맞아보이구요.
그런데 제가 공장과 아파트 출입하는 일을 2년정도 한적이 있는데......
출입하는 외부 사람에게는 경비원들이 어마어마한 갑입니다.
원활한 출입을 이유로 선물을 요구하기도 하고........(원칙따져서 출입시키면 귀찮으니까요...)
그때 느낀게.....모든 직업은 할만하니 하는거라는 겁니다.따라서 그냥 기본 원칙대로 대해주고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괜한 동정이나 과도한 존경도 다 의미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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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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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이 다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세상에 선량한 사람도 많구요
그만큼 미친갑질쟁이들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