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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를 쓰는 사람들은 서로 의사소통이 어렵지 않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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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56
2020-10-15 02:47:41

각 나라 말로

ㄷㄷㄷ

완벽하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는

만약 이게 가능하다라면 남미는 진짜 원 네이션이라는 이야기고(언어적으로) 유럽도 어느 정도는 의사소통이 굳이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가능하다라는 건데

ㄷㄷㄷ

유럽도 영어계열 어족보다는 불어계열(이태리어계열) 어족이 더 많을까요

EU 도 언어적으로는 불어나 이태리계가 가장 세가 클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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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15 02:58:19

불가능합니다.
포르투칼어를 쓰는 브라질과 다른 중남미 국가들도 의사소통이 안되죠.
스위스같이 지역에 따라 4개국어를 쓰는 나라는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도 의사소통 안되는 경우도 있죠.

4
Updated at 2020-10-15 17:09:13 (110.*.*.122)

Portugal
포르투칼 X
포르투갈 O

무슨 근거로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진 모르겠으나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의 유사성은 매우 커서 서로 50% 이상 알아듣습니다.
포르투갈 지역을 여행하면 스페인어가 병기된 공산품들이 많은데 읽어보면 놀라우리만치 유사합니다. 거의 일치하는 문장 투성이죠.
제 멕시코 친구가 옆에 브라질 애들끼리 대화하는걸 듣더니 포르투갈어를 공부하지 않았음에도 대충 다 알아듣겠다고 했어요. 포르투갈어를 쓰는 사람이 스페인어를 더 많이 알아듣는다고 함에도 불구하고도 충분히 알아듣겠답니다. 포르투갈 친구도 같은 소리 했고요.

1
2020-10-15 09:06:19

스페니쉬와 포르투기쉬의 차이보다는 한국 표준어와 제주도 방언의 차이가 훨 적을텐데 전 제주도 사투리 하나도 못 일아듣습니다.
저도 스페인. 멕시코. 볼리비아 출신 여친이 있었고 브라질인 친구가 있습니다.
두 언어가 뿌리가 같은 언어이니 유사점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대충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것 같은거랑 자유로운 의사소통과는 큰 차이가 있죠.

2
Updated at 2020-10-15 09:16:47 (110.*.*.122)

질문 자체가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지였습니다.
스패니시와 포르투기들 대화는 그냥 자기 말로 떠들면 서로 알아듣는 식입니다. 이 정도면 의사소통에 큰 불편함이 없는거죠.
님은 서울 사람이 제주도 방언 못알아듣는걸 가지고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도 마찬가지겠거니 미루어 짐작하신거고 저는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본 거고요.

2020-10-15 09:27:31

미루어 짐작한게 아니라 제 전 볼리비아 여친 베프가 브라질인 이었는데 요?
제가 해외 생활만 거진 10년을 했고 스페니쉬 쓰는 전 여친만 셋인데 미루어 짐작만으로 댓글 달았을까요

Updated at 2020-10-15 09:33:49 (110.*.*.122)

네 그러시군요. 그럼 아마도 제 멕시칸과 포르투기 친구들이 언어 감각이 특히 남다른 녀석들이었나보군요. 분명 서로의 말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다 했거든요.

2020-10-15 03:06:59

그럴리가요. 

한국만 해도 타 지역 사람들이 제주도 방언을 들어 뭔 말인지 이해할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는 문법적으로 비슷한 게 많아 서로 배우기는 편한 정도일테고 

중세 이래 한 때 불어가 공식/학문 언어로 많이 쓰였지만 유럽은 대체로 라틴어 계열이라는 정도가 아닐런지. 

2020-10-15 03:53:31

https://youtu.be/QOfZKwMyCB4?t=43

2020-10-15 06:42:53

이 프로의 출연자들은 적어도 언어 수재급이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들이고

포르투갈어 출연자는 스페인어가 가능한 상황인 걸로 보이네요. 

2
Updated at 2020-10-15 04:22:53

위 영상에도 있지만 스페인어-포어는 여행 다니기에 불편함 없는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포어 전공하고 남미 여행하는 분을 만난적이 있는데
스페인어권에서도 대충 통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1
2020-10-15 05:00:52

스페인어가 네이티브인 동료에 의하면 이탈리아어, 포어를 한번도 공부한적이 없는데, 이탈리아와 포루투칼에 여행을 갔더니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했다라고 하더군요

4
2020-10-15 05:07:34

위에 두 분... 모르시는 일에 대해서 너무 확신하시네요. 

뭐 저 네 언어 간의 소통이 잘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으나...

이탈리아어랑 스페인어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게 될까 싶었는데.. 이탈리아 친구랑 스페인어 쓰는 친구가 서로 자기나라말로 얘기하는데

서로 이해를 하더라고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부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족을 붙이자면 프랑스어는 다른 점이 좀 많은지라..

서로 의사소통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020-10-15 06:29:28

글쎄요. 제 경우는 확신한 적도 없고 확신은 오히려 님이 하는 것 같지만 

대면해서 회화를 하는 상황의 경우,

기본적이고 간단한 절차가 정해져 있는 일이거나 표정과 바디랭귀지로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소심함만 없다면 언어 상관없이 어느 정도는 가능할 수 있어요.  

친구들이 상대 언어에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을 경우 님이 본 광경은 고유명사들을 활용한 간단한 프로세스나 감정 공유 수준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인데요.  

1
2020-10-15 12:31:29

자기가 겪지도.. 보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이렇다고 규정하시는 걸 보면 세상에 모르는 일이 없으실 듯 합니다.

바디랭귀지나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외국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얼마나 먹히시든가요? 웃고 갑니다. 버스정류장이 어디에요를 땀 뻘뻘 흘려가면서 대화하는게 아니라..

일상대화를 서로 계속해도 무리가 없는 정도입니다. 님이 얼마나 똑똑한지는 모르지만.. 남들도 바보는 아닙니다. 충분한 준거나 논리를 갖고 얘기하지요.

남이 직접 겪은 경험과 그에 따른 판단을 까시려거든 적어도 그에 준하는 근거와 비판을 들고 오시는게 기본 아닐까 싶네요.

거의 넌 이러이러한 사람이야라고 남이 나에 대해 얘기하는 수준의 의견이었다고 전 느껴지네요. 심지어 절 본 적도 없는 분인데 말이죠.

무지하다해서 모든게 용납되거나 이해되어야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2020-10-15 14:58:01

'바디랭귀지나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외국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얼마나 먹히시든가요?' > 서로간 소심하거나 귀찮아 하지 않을 경우 제가 말한 기본적 프로세스나 감정 공유 등은 상당히 잘 먹히는 편이에요. 

 

한데 왜 이렇게 무례하고 공격적이죠? 

제 위 댓글들을 다시 보세요.  '거의 넌 이러이러한 사람이야라고 남이 나에 대해 얘기하는 수준의 의견'이란 생각은 뭘 보고 하는 건가요? 이에대한 '충분한 준거나 논리'를 대 보실 수 있어요?

님의 뜬금없는 분노에 가까워 보이는 비난들은 대체로 자신에게 돌려야할 듯 하네요. 

Updated at 2020-10-15 21:25:31

바디랭귀지나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님께서 하시는 것이 일상대화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본 광경이란 표현도 웃겨요.. 저는 그 친구들이랑 대화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언어능력도 될 뿐더러, 같이 살던 친구들이기에.. 그 대화에서 타자가 아니었거든요. 님처럼 제3자 입장이 아니기에.. 그 대화는 저한테 경험이지.. 어떤 광경이 아니었어요. 


제 주관적 경험에 대해서 아는 것도 하나도 없으면서 그건 이러이러한 것이다라고 규정하는게... 제가 말한 예와 큰 궤에 있어서 뭐가 다른건가 싶네요.  그리고 제 경험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없으면서 그렇게 규정하시는 무례함에 대해서 제가 날선 반응을 보이는게 과연 이상한 것일까요? 

님의 경험이 부족하고, 무엇을 모른다고 해서.. 세상의 많은 것들을 자기 틀안에 우겨넣으려고 하시는 것으로 밖에 안 보여요. 

이 밑에 달린 댓글들 보시면서도 계속 본인 주장을 굽히지 않으시는 것도.. 어찌보면 대단하신것 같네요. 

저도 맨 처음 댓글에서 공격적인 언사를 했는지 이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라고요. 

2020-10-15 21:32:10

'일상대화는 아닌 것 같네요' < 애초에 일상 대화라 한 적 없어요.

 

'님처럼 제3자 입장으로 대화에 참여했던 게 아니란거죠' < 이건 어디서 나온 얘기인가요?

 

제가 댓글에서 말한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 이건 추측이지 '규정'이 아니에요. 

 

전반적으로 제가 님에대해 추측 가능한 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는 못한다. 

국어 독해 능력에 문제가 있거나 성격이 급하다 정도네요.

Updated at 2020-10-16 04:35:03

"대면해서 회화하는 경우(님이 쓴 글)" ≒ "일상대화를 서로 계속해도 무리가 없는 정도(제가 쓴 글)" - 님이 말한 기본적 프로세스나 감정 공유가 회화나 일상대화는 아니죠. 아래 회화의 사전적 정의를 비추어 볼 때, 님이 말하는 어떤 일에 대한 기본적 프로세스 정보의 교환, (정확하지 않은 비언어적) 감정공유가 그 범주에 포함되지는 않을 것 같고... 제가 말한 일상대화는 정확히 그 범주에 포함될 것 같죠? 

회화 會話 [회ː화/훼ː화]  1. 명사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눔. 또는 만나서 하는 이야기.

"
님처럼 제3자 입장" - 자기가 직접 참여하고 있고 보고 있는 것을 광경이라고는 안하죠. 관찰하는 대상과 내가 분리되어 있는 제3자 입장에서 풍경을 볼 때나 '광경'이라는 단어를 쓰죠. 

그리고 추측과 규정에 대해서 까지 말씀드리자면...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것에 대해서 참 당당하게도 이러이러하다고 추측한다고 말씀하시는 건... 사실 추측의 영역이 아니라 규정의 영역이죠. 내 경험에 대한 제반 요소도 모르면서 추측을 한다니... 모르면 그냥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게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합니다. 
.... 또 저보고 국어독해능력에 문제가 있다니 웃고 갑니다. 님이 문제가 있으니 제 글을 못 읽으실 수는 있겠습니다. 그리 현학적으로 글을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본인이 독해능력이 없을 경우, 다른 사람의 글이 이해가 힘들 수는 있죠. 

애시당초 살면서 언어능력에 있어서는 국어는 물론이고, 외국어에서도 객관적으로 상위권 혹은 최상위권에서 놀고, 또 주관적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제 스스로 느끼기에 부족함을 느껴본 적이 없고.. 또 그래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대체 님은 어떤 자신감이 있길래 남에 대한 비난의 소지가 다분한 추측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2020-10-16 05:40:36
1. "대면해서 회화하는 경우(님이 쓴 글)" ≒ "일상대화를 서로 계속해도 무리가 없는 정도(제가 쓴 글)" > 이건 님 생각에 전자와 후자가 유사하거나 비슷하다는 건가요? 

 

2. 두 친구가 서로의 언어로 대화하는 동안 그 둘의 언어를 모르는 님은 그 대화에 참여할 수 없죠. 이건 3자의 입장이고 광경이라 할만해 보이네요. 

 

3. 추측과 규정:

추측: 루어 생각하여 헤아림. 미래의 일에 대한 상상이나, 과거나 현재의 일에 대한 불확실한 판단을 표현하는 일.

규정: 내용이나 성격, 의미 따위를 밝혀 정함. 또는 그 정하여 놓은 것.

 

전 언어 오타쿠에 가까워서 꽤 많은 외국어, 인공어,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학습하지만 그 어떤 언어도(한국어를 포함해서) 자신있게 상위권이나 최상위권이라 말할 수 없네요.

 

한국어 실력이야 님의 댓글들로 미루어 충분히 짐작이 가능한데 '외국어에서도 객관적으로 상위권 혹은 최상위권에서' 논다는 건 어떤 수준이나 상태를 말하는 건가요?

2020-10-16 04:43:46

그리고 또 위에 처음 달았던 댓글을 다시 뜯어보니 웃긴 점이 있어서 언급하자면... 고유명사만 갖고 대화를 하는지 안하는지 ㅋㅋㅋㅋ 님이 어떻게 알아요?? 

아니 애시당초 스페인어나, 이탈리아어는 같은 라틴어 계통의 언어라서.. 명사는 물론이고, 동사, 문장 순서 등 많은 부분이 공유되는 언어에요... 어족이 다른 한중일조차도 한자가 공유되기에 명사 중에 같거나 유사한 단어가 많건만... 하긴... 모르시니 그렇게 당당하게 "그럴리가요"라고 말씀을 하실 수도 있는거겠죠. 

근데 모르면서 "그럴리가요"라고 단정하는 것도 참 멋지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태도로 뭘 배울 수가 있긴 할까요? 아니... 좀 더 나아가서... 직접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경험한 것에 대해서 내 생각에는 그건 이거다(전혀 엉뚱한 추측)라고 말씀하시면서 상대방의 말은 틀렸다고 하는 태도로... 사실과 합리에 근거한 대화가 가능할까요? 여러모로 의문이 드네요. 저는 이만 이 무의미한 대화에서 빠지도록 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16 08:10:24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8125621&sca=&sfl=mb_id%2C1&stx=philopsyche&spt=-962421

이 게시물을 썼던 분이었군요. 

여러모로 흥미롭네요. 

 

이번 댓글들을 통해 전혀 몰랐던 님에대해 많이 알게 된 느낌이에요.  

2020-10-15 21:18:29

저도 각자 자기 말로 얘기해도 2/3정도는 이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어학원에 있던 스페인 친구와 밀라노에서 디자인공부하시던 누나에게 들었던 얘기입니다.


2020-10-15 06:33:14

영어까지 포함해서 유럽 언어들의 어원이 같아서 비슷한 단어가 수두룩합니다.

2020-10-15 07:11:27

이태리에 있고 직장에 스페인 동료 이태리 동료 다있고 이것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는데요, 스페인어와 이태리어는 닮은 부분이 많아 각자의 언어로도 소통되는 부분이 있지만, 또 완전히 닮지않은 단어들도 있기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겠죠. 프랑스어도 마찬가지 일테고요.

저희 누나 역시 스페인에서 오래 살았는데 같은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태리어와 통하는 부분은 통하는데 완전히 모르는 단어들도 있어서 대략 40프로 정도 알아들었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확실히 유럽인들은 다양한 주변국가의 언어를 접할 기회도 많다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언어를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이해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어요.

9
Updated at 2020-10-15 07:25:25

남미출신 스페인어 사용자에게 물어봤습니다. 일단 자신은 이탈리아 밖에 안 가봤는데 어느정도 의사소통 가능하더랍니다. 이탈리아어를 배운적은 없답니다.
실제 그 언어 사용자들이 그렇다는데 절대 아니라는 사람들은 대단한 자신감이네요.

2020-10-15 07:17:03

스페인어 전공한 누님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는 단어들이 비슷한 발음들이 많아서 긴 대화까지는 모르겠고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된다하더군요. 전에 국제 회의에 참석했을 때 브라질사람하고 포르투갈 사람하고 편하게 대화하는거 보고 같은 말을 쓰지만 신기했습니다.

1
2020-10-15 08:26:09

브라질 공용어가 포르투갈어 잖아요?

2020-10-15 12:00:28

그러니까 서로 대화한거죠.  그걸 몰랐다는게 아니라 서로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같은 말로 대화한다는 자체가 신기했다는 거죠.  

1
Updated at 2020-10-15 09:03:13 (110.*.*.122)

브라질이 포루투갈어를 쓰죠. 포르투갈 본토와 비교해 억양이나 일부 단어 사용이 다르긴 하지만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 차이 정돕니다.

2020-10-15 07:25:59

한국, 스페인, 이탈리아 회사가 조인터 벤처로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던 적이 있는데,

스페인 사람과 이탈리아 사람은 그냥 자기말로 대화하며 의사 소통하더군요.

다른 언어지만 공통적인 부분도 적지 않고 한 프로젝트 수행하는라 각각의 단어에도 서로 익숙해져서 각각 자기말로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Updated at 2020-10-15 07:37:27

영국 살때 스패니쉬 친구한테 물어보니 절반정도는 알아듣고, 나머지 부분도 한두번 의미를 물어보면 이해가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면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스페니쉬-포르투키 였는데 프렌치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프렌치와는 서로 영어로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요.

Updated at 2020-10-15 09:06:46 (110.*.*.122)

Portuguese
포르투키 X
포르투기 O

스페인어도 로망어에 속하므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어끼리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은 통할 겁니다.

Updated at 2020-10-15 07:38:11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는 60~70%는 통한답니다.
너무 확정적인 답변도 보이네요.

2020-10-15 08:22:51

글들을 보니 일어가 아니라 스페인어를 배웠어야해...라는 생각이 확 오네요

1
2020-10-15 08:40:09

제가 브라질에서  살다 와서 알고있는 지식은요...

포어 쓰는 사람은 이탈리아어로 된 오페라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고합니다.

제가 에콰도르나 아르헨티나 사람들과 브라질에서 업무 미팅을 하면,

처음에 제가 회의 주관하다 실무협의 들어가면 브라질 사람과 에콰도르 사람이 서로 자기 언어로

회의를 합니다. 회의 중 무슨 의미인지 다시 묻는 경우 거의 없이 원활하게 소통합니다.

하지만, 

업무 회의가 아닌 동네 아줌마들의 이상적인 말에서는 서로 이해를 못합니다.

가장 기본으로 쓰는 동사의 단어가 다릅니다.

 결론적으로 포어와 스페인어간의 회의는 가능하지만 일상적인 생활 대화는 어렵습니다.

Updated at 2020-10-15 08:49:41

제딸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학 중인데요.
프랑스는 모르겠지만
스패인 포루투갈 애들하고 원활한 대화는 아니지만 대충 서로가 무슨 말 하는지는 알아들어 신기했다네요.

2020-10-15 09:28:57

제게 스페인어를 가르친 분에 따르면 라틴어에서 파생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어는 제대로는 아니라도 어림짐작으로 소통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2020-10-15 09:39:55

 우리가 한자를 조금 배워서 중국의 간자나 일본의 카타카나를 해독하는 수준과 비슷한 정도로 추측합니다.

1
Updated at 2020-10-15 11:35:05 (110.*.*.122)

아니요. 그 정도가 아니라 훨씬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어나 일본어 대화를 들으면 내용을 짐작조차 하기 힘들잖아요. 스페인어 사용자와 포르투갈어 사용자들은 대화가 통합니다.

2020-10-15 10:02:14 (122.*.*.69)

숫자나 기본 단어들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저는 멕시코에서 한 10개월 출장가서 생판 스페인어 모르다가 좀 배웠는데 브라질 여행가서 숫자는 그냥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각 언어 한국인 전공자들이 알아듣는지 영상 보면 더 이해가 쉽겠죠?
https://youtu.be/9iTCkj0z1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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