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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생선이 대세군요 ~~ 꽁치 내장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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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6 00:50:08

 전 횟집에서 주는 냉동 꽁치구이도 뼈대만 남기고 내장까지 전부 다 먹습니다.

 

꽁치 내장 특유의 그 비릿하고 꼬소한맛...~~~~

 

참고로 저는 생선의 내장을 감싸는 가시 많은 그 부위... 거기가 젤루 맛있어요

 

아 소주 땡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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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16 00:50:45

저도 좋아 해요 꽁치 내장 

뭔가 이상하면서도 땡기는 맛

저도 쏘주 땡기네요... 

WR
1
2020-10-16 00:55:00

ㅎㅎㅎ 전 지금 마시고 있는데 땡기네요 ㅋㅋㅋ

꽁치내장 먹는 저보고 사람들이 그걸 왜 먹어? 그랬는데..

동지가 있네요. 

1
2020-10-16 00:53:24

비싼 횟집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음식이 꽁치라죠? 회는 잘 먹어야 본전이고..
저도 소주 땡기네요 ^^

WR
2020-10-16 00:56:25

그쵸 ~~ 오메가3 풍부하고...

예전에 한참 가던 일식집은 생물 꽁치를 구워주는데....

캬 ~~~ 그때 그 꼬소함 생각하니 또 침이 고이네요. 

1
2020-10-16 01:00:14

생선내장의 쌉쌀하고 녹진한 맛은 소주를 부루죠.

WR
2020-10-16 01:02:01

그쵸 꽁치로 소주 1병 끝내죠~~ ㅎㅎ

1
2020-10-16 01:02:29

내장까지 맛있는 생선 만나기 너무 어려워서 

WR
2020-10-16 01:04:58

솔직히 생선 내장은 비쥬얼때문에 선입견이 있는데....

먹으면 대부분 맛있어요...

특히 꽁치같은 경우엔 구워먹을때 아주 쌉사름하고 고소해요.. ㅎㅎ

1
2020-10-16 01:12:54

생선은 정자(이리)와 난자(알)가 맛있죠.

네...진짜....내장보다 더...

내가 미친놈인가.

WR
2020-10-16 01:13:29

전부 포함이죠ㅋㅋㅋㅋ

1
2020-10-16 01:51:10 (175.*.*.109)

혹시 닉네임이...크흡...

2
Updated at 2020-10-16 02:02:19

이 닉네임은 대략 20년전 20대에 갑자기 심정지로 죽은 사람이 평소에 지어준 

닉을 줄인거라 별 의미는 없습니다.

(원래 지어준 닉은 섹시가이 라고 했는데 저는 뭐 이게 뭔 개소리.)

(막상 생각해보니 그 이전에 내가 뭔 닉네임 썼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신비로 애니피아 회원이였던 분들중 기억나면 이야기좀..가입 아이디로만 썼지 싶네요)


언젠가 괌에 간다면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고 싶었다는 그녀석 묘비 찾아가고 싶네요.

 

 

1
Updated at 2020-10-16 02:49:18

그부위는 뱃살이니 당연히 맛있죠.모든 생선이 그렇죠. 순살 부위보다 껍질 뱃살위주로 공략 합니다.

WR
2020-10-16 01:19:40

확실히 디피는 고수가 너무 많아요...우리 디피에서 벙개해서 생선구이 먹으면 아주 치열할듯...ㅎㅎㅎ

1
2020-10-16 01:40:05

환장합니다.
모든 동물은 내장이 최고 미식이죠

WR
1
2020-10-16 01:42:33

아이고 이래서 내가 디피를 못 떠나요 ~~~
맘에 맞는 사람들이 너무 많어... 하물며 입맛두 ㅋㅋㅋㅋ

1
2020-10-16 01:51:54

좋아는하는데 제가 꽁치 세네마리도 먹는데 내장을 세네마리 먹긴 힘들더군요..

WR
2020-10-16 02:01:54

꽁치는 막 구워 나올때 먹는 내장이 정말 맛있죠~~ 전 그냥 큰거 한마리면 만족합니다. ㅎ^^

1
2020-10-16 08:14:15

전 살만 먹고 내장 근처의 살도 안 먹는데 이때까지 헛 먹은 걸까요?^^

WR
2020-10-16 12:18:28

아이고 ~~~~
이제부터 조금씩 도전해 보세요~ ㅋㅋㅎㅎㅎㅎ

1
2020-10-16 09:38:32

 저도 생선 무지 좋아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 전어 구이는 머리 통째로 먹기도 합니다.

몸통 및 뼈도 물론 먹습니다.

 

역시 생선은 갓 구웠을때 바로 먹는게 젤 맛있는거 같습니다.

 

어릴때 부산 자갈치 가까운곳에 살아서 그 당시 젤 흔하고 싼 생선이 고등어와 전어 였습니다.

어머니랑 자갈치 같이 가서 사온 고등어나 전어 맛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연탄불이나 곤로에 구웠는데.. ㅎ

WR
Updated at 2020-10-16 12:42:15

그쵸 예전에 엄마가 구워서 발라준 고등어~/ 아 ~~~ 땡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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