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주식이야기~ 혹시 극장주들 잘 아는 분들 있을까요~?

메가박스는 제이콘텐트리의 자회사인데 분리상장하려면 백신이라도 나와야 할것같아요.

제 주변에 극장주 관심있어 제이콘텐트리 샀다가 쪽박찬 2촌이내의 친족이..ㅜㅜ

차라리 디즈니는 어떠신가요? 저도 조금 담아놓은 종목이에요. 아직 기술주들에 비해 회복은 더딘 편이고 코로나 이후에 디즈니랜드 재개장과 연기된 영화들 개봉시작하면 전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거만 파면 힘들고, 다방면에서 잡학다식해야 합니다.

지금 세상의 흐름은 전기차나 비대면 사업들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극장 - 이건 뭐 대기업들도 매각 1순위 사업이라 가망없습니다.

엔터주 - 수익보단 팬심으로 장기투자 추천합니다. 팬으로써 주식 산다는건 꽤 낭만적인 일인거 같습니다.

다만 언어라는 장벽과 유튜브(구글)라는 플랫폼을 초월할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분야를 찾아내지 않으면 성장의 한계치는 분명합니다.

빅히트가 최근 엄청난 폭락으로 이슈됐는데, 빅히트를 예로 제가 느끼는 문제점은

1. BTS 외에 수익나는 사업 부재.

2. 세상의 반은 남자인데, 남자고객을 상대로 수익나는 사업 부재.(어느 사업이든 한 성별만 타겟으로 하는건 위험합니다)

화장품 -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근데 여성들만 주고객이니 비추합니다. 남녀노소 전부 필요한 상품&서비스 제공하는 회사가 투자의 1순위어야합니다.

항공사 - 우리나라는 이미 면적&인구대비 항공사 포화상태였고, 코로나 직격탄 맞고 있으며, 업계 2위 아시아나는 인수대상도 못찾고 있고, 티웨이항공도 난리죠. 나라에서 대부분 항공사를 반강제로 합병&폐업시킬거라 봅니다.

장기적으로 그럼 결국 이 회사들 끌어안아야할 회사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정도인데

업계 1위 대한항공은 지금 경영권분쟁때문에 회사가 넘어갈 위기에 있습니다. 수익낼 목적으로 살 종목이 아니죠.

전체적으로 관심갖고 계신 주식이 세상 흐름이랑 맞지않습니다.

스마트폰 도입되고있는데, 피쳐폰 투자하겠다는 느낌이랄까....

종목 찾기보다는 그냥 한국에 투자한다 생각하고 삼성전자 사서 묻어놓는게 속편하고 수익률 좋을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기전에 부도날듯요ㅠㅠ

코로나 끝나기전에 부도 날듯 x2. 국내에서 벌어서 다른 나라에서 말아먹으시고 또 국내에서 잘되면 또 엄한 나라에 투자해서 말아먹고 경영진들은 흥청망청 이상한곳에 투자. 결국 위기가 왔을때는 직원들 집에가라하고 남은 사람 쪼고 덩치를 줄인다음 매각하겠죠. 매각 되면 다행이지만요. 제 친구가 극장 직원인데 지금도 하는 꼬락서니 보면 대책 없다 합니다. 이재현은 경영 진짜 못하는거 같아요.

극장주는 회사들이 투자를 잘못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좀 어려울거에요

cgv에서 영화관람비 인상. 영화 한편에 12000원
넷플릭스 한달 이용료 12000원
앞으로 영화관의 미래가 그닥 밝아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