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넷플릭스 사장책읽고 잡담입니다.

넷플사장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넷플릭스 회사운영방식을 쓴책 "규칙없음"읽고 잡담입니다.
책은 리드가 자유,책임,솔직한 소통을 강조하고 그것을 이루기위해 단계별로 설명하고 각종 일화,사례듭니다.
우선 넷플운영방식은 빅클럽처럼 스타플레이어 중심으로 꾸려서 성장,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일반적인 기업은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초반에 평범한 직원은 내보내야 된다는 부분을 보면 엘리트주의자처럼 보이는데 자질이 높은 직원으로 구성해서 일반사원에게도 계약결정권을 주고 그들도 상사나 사장이 잘못한점이 있으면 지적할수있어야 된다는 것을 보면 대단히 민주적이기도 합니다.

실패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습은 의도는 성공을 위해서는 실패를 겪어봐야되고 실패담도 회사의 자산이니 공유를 해야된다는 건데 공산주의 자아비판같기도 합니다. 도구가 문제라기보다 도구를 쓰는 사람, 자질을 중요시하는 이유이기도하죠.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책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고 동양문화권에선 이질적인 부분도 있지만 성장,발전,변화를 중요시한다면 친구,부부,자식관계등에도 참고할수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