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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울산 6세 아동. 아동학대청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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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3:36:32

오늘 포탈에서 제목만보고 차마 내용을 열어볼 용기가 안났는데(저도 막내가 7살이라서...) 

방금 보고 동의 했습니다. 학대 내용이 상상할수록 많이 불편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3630

 

 

 

 

 

 

 

 

 

 

 

 

 

 

 

 

 

 

 

 

 

 

 

 

청원내용중....

 

 가해교사가 아이를 복도로 데리고 나가면 아이가 더 크게 울고, 퍽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끌려나간 복도는 CCTV가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입니다.

 

아이의 발목의 교차시켜 복사뼈가 서로 맞닿게 한 다음 자신의 발을 올려놓고 힘을 주어 꾹꾹 밟았습니다. 아이가 먹지 못해 뱉은 토마토를 손으로 움켜쥐어 다시 입에 쑤셔 넣었습니다. 아이가 오줌이 마렵다고 동동거리고 있어도, 화장실에 보내주지 않아 아이는 참다 못해 바지에 오줌을 싸고 맙니다. 아이가 끝내 밥을 먹지 못하자 분에 못 이겨 자신의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털어대더니, 아이의 한쪽 팔만 잡은 채 번쩍 들어올린 후 아이를 짐짝처럼 끌고 교실 밖으로 사라졌습니다.  

 

 밤이 되면 불안증세는 더욱 심해져, 부모 곁을 떠나려 하지 않고, 베개 여러 개를 가져와 자신의 주변을 둘러쌓아 자신을 지켜주는 베개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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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7 23:43:43

애는 없지만 동의하고왔습니다. 똑같이 패주고 싶네요. ㅆㄴ

WR
2020-10-27 23:50:29

정신적인 피해의 치유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 합니다. 

트라우마가 남지 않을까 염려 됩니다. 

정말 무얼 해도 이쁜나이의 아이에게 어떻게 저런짓을 할수 있을까요?   

Updated at 2020-10-27 23:50:04

 결국 비슷한 범죄가 반복되는건 처벌이 너무도 약하기 때문인거죠. ㅜㅜ

청원동의했습니다.

WR
1
2020-10-27 23:55:57

맞습니다. 방금전 맘카페에도 같은 내용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건 다른 교사의 다수의 피해아동이 있는데 물적증거인 CCTV가 없어서 

처벌이 안되니 포기하라는 수사관의 행태입니다. 물적증거가 없어도 다수의 피해자와 증인, 증언이 

있으면 드러내서 밝혀야죠. 행여나 법적으로 처벌이 안되더라도 다른곳에 가서 그짓 못하죠.  

물증없다고 덮어두면 다른곳에서 학대가 자행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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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3:52:35

저희 아이도 원장 친동생이 선생으로 있던 어린이집에서 학대받은적이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원장 동생의 아이도 같이 학원에 다녔는데 둘이 경쟁이 심했는지 사이가 안좋았나봐요 우리아들 장난감도 갖고싶다고 떼쓰면 선생이 뺏어서 집에 갈때까지 돌려주지도 않고 아이에게 손찌검도 했었다고 알아요

저희땐 cctv도 없고 아이들말만 듣고는 사실입증도 쉽지않아 다른어린이집으로 옮기는걸로 끝났는데 지금같은 분위기였음.... 휴...

원장과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은 직원으로 일할수 없도록 하는 규제가 있었으면 하네요

물론 아이도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도록 했음하구요

자기아이와 다른사람아이가 같이 있으면 어떻게 대할지 안봐도 짐작이 가죠

2020-10-27 23:54:28

청원하고 왔습니다..

2020-10-27 23:57:30

아까 뉴스에서 봤네요.
이 문제도 음주운전 처럼 끊이질 않네요.
cctv가 있는데도 무슨 생각인 건지...

2020-10-28 00:07:00

아동학대 중형의 처벌이 따라야 합니다

WR
2020-10-28 00:13:42

반복되는건 처벌강도, 교사교육관리 프로그램, 원장의 감독, 묵인 등등 여러요인이 있는거 같습니다. 

2020-10-28 01:29:36

 28041째로 동의했습니다.

꼭 처리되길 바랍니다.

2020-10-28 05:01:34

제 여동생과 같은 직장근무하는 분의 아이더군요...

WR
2020-10-28 10:09:14

피해아동 부모에게 어떤 것으로도 위로가 안될거 같습니다. 저라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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