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낚시 별로 안좋아하는데 자꾸 보게 되는 낚시방송.

전 청바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외쿸애들 댓글이 은근많아요. ㅎㅎ

어설프게 서울말하지 말고 걍 편하게 대구말로 하면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100% 경상도 사투리 쓰면 웃동네 분들 잘 못 알아듣더군요.

아마 그거 때문에 섞어찌개를 한 게 아닌가 싶네요

아... 제가 들어보 대구츠자들 말투는 하이브리드였군요. ㅎㅎ

억양만 사투리 쓰고 단어는 표준어쓰면 되는데, 이렇게 쓰면 어색한 경우가 많긴 하죠 ㅎㅎ

대구츠자가 '오빠야~~' 하면 아흥~

저에게 '오빠야'하는 대구츠자가 없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대구 가는 KTX를 예매해야 하는겁니까? 

제가 10편 정도 봤는데 낚시는 하나도 기억 안나요.

아... 초심을 잃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낚시방송에 나올정도면 나름 좀 경력이 있을텐데 바다낚시는 정말 못하더라구요. 어종도 헷갈리는 수준... 

낚시 지식이 아무래도 전문가들에 비해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기에 종방했지요 

유툽은 나름 컨셉을 잘 찾은거군요. 대놓고 광고해도 별로 거슬리지도 않고... ㅎㅎ

보다보면 내가 뭘 본거지? 이런 느낌이죠 ㅎㅎ

bikini boat fishing으로 검색하시면 서양츠자들이 많이 나옵니다. ㅋ

저도 얻는게 없어서 구독은 안하는데 계속 떠서 보게되네요.;;

민물낚시는 어느정도 합니다만 바다낚시는 어종도 구분을 못해서 잡는방법도 몰라 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고기를 못잡아도 걍 볼만합니다. ㅎㅎ

검색해서 들어보니 노래 좋네요. 

그래도 낚시하는거 자체는 재밌어하는거 같더라구요.

먹방이 넘 어설프긴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