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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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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7
2020-10-31 13:38:14


오호....
주말 낮시간인데
케이블에서 이걸 다 해주네요.

예전에 흑백 TV시대에
주말의 영화에서 보곤 충격 이였는데
나중에 비디오로 다시 봤었죠.

이영화는 영화 시작과 끝까지
음악이 단 1초도 안나오더군요.

아마도 새 날개짓 소리에
집중하라는 감독의 뜻인듯 하네요.


님의 서명
아들아...밥만하냐? 반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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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31 13:59:34

예쁜 여배우 수잔 플래시트가 나오던 영화쥬. 발음이 맞던가는 잘 모르겠다는.

WR
2020-10-31 14:01:31

여주가 담배 피면서 피아노 치고....지금보다 더 흡연이 용인되던 시대네요...ㅎ

2020-10-31 14:01:47

 어릴때 티비에서보고 굉장히 충격적이여서

한동안 새보면 진짜무서웠던기억이 나네요

WR
2020-10-31 14:03:50

저두요....이불 뒤집어 쓰고 봤어요...ㅎ

2020-10-31 14:15:24

어릴때 12인치 흑백티비로 보면서도 ㅎㄷㄷ했던 기억이 납니다

밖으로 나갔을때 사방천지에 앉아있는 새들사이를 살금살금 가던 주인공들을 보면서

같이 숨을 죽이고 보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WR
2020-10-31 14:20:26

저두요.....칼라영화인대 흑백으로 봤던 시대죠.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흑백으로
기억되는 엔딩씬이네요.

1
2020-10-31 14:22:32

그래서 나오는 새들은 전부 까마귀 아니면 갈매기 두종류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양한 조류들이 드글드글 

1
2020-10-31 15:05:38

어릴 때 이 영화 본 바로 다음날 울산에 갔는데 바닷가에서 갈매기들을 보고 너무 공포스러웠습니다.
하필이면 그렇게 딱 맞아 가지구...

1
2020-10-31 16:48:47

새 조련 시켰던 분이 영화 Be(갈매기의 꿈)의 새들도 조련시켰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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