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주말 낮시간인데케이블에서 이걸 다 해주네요.예전에 흑백 TV시대에 주말의 영화에서 보곤 충격 이였는데나중에 비디오로 다시 봤었죠.이영화는 영화 시작과 끝까지음악이 단 1초도 안나오더군요.아마도 새 날개짓 소리에집중하라는 감독의 뜻인듯 하네요.
예쁜 여배우 수잔 플래시트가 나오던 영화쥬. 발음이 맞던가는 잘 모르겠다는.
여주가 담배 피면서 피아노 치고....지금보다 더 흡연이 용인되던 시대네요...ㅎ
어릴때 티비에서보고 굉장히 충격적이여서
한동안 새보면 진짜무서웠던기억이 나네요
저두요....이불 뒤집어 쓰고 봤어요...ㅎ
어릴때 12인치 흑백티비로 보면서도 ㅎㄷㄷ했던 기억이 납니다
밖으로 나갔을때 사방천지에 앉아있는 새들사이를 살금살금 가던 주인공들을 보면서
같이 숨을 죽이고 보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저두요.....칼라영화인대 흑백으로 봤던 시대죠.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흑백으로기억되는 엔딩씬이네요.
그래서 나오는 새들은 전부 까마귀 아니면 갈매기 두종류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양한 조류들이 드글드글
어릴 때 이 영화 본 바로 다음날 울산에 갔는데 바닷가에서 갈매기들을 보고 너무 공포스러웠습니다.하필이면 그렇게 딱 맞아 가지구...
새 조련 시켰던 분이 영화 Be(갈매기의 꿈)의 새들도 조련시켰다고 하더군요
예쁜 여배우 수잔 플래시트가 나오던 영화쥬. 발음이 맞던가는 잘 모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