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공수처 개정안이 정기국회 미지막날인 12월 9일에 통과될 것 같네요.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26001215

공수처 개정안 처리 미루는 與…"단독 처리하면 다른 상임위도 유탄"

어차피 협조 안 할 놈들인데 국회 밖에서 투쟁을 하던, 이 정도 참아줬으면 좀 가지 뭐하고 있나 싶으면서도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이 12월 2일까지이죠. 12월 2일 딱 일주일 뒤인 다음 주 수요일 입니다.

이거 기한 내 처리한다고, 예산안과 비쟁점 법안부터 처리하자고 미루는 모양인데...

뭐 애초에 예정일로 잡은 것도 12월 2일 본회의 통과이고

정기국회 마지막 날이 12월 9일이라 시간차이는 일주일 차이이긴 합니다만

이거 때문에 참을 인을 몇번이나 새기는 건지 참... 

https://news.v.daum.net/v/20201126164954694

민주, 법사위 소위 열고 경제3법 중 상법 논의.."야당 기다리겠다"

백혜련 "거의 대부분은 동일한 수준의 의사 합치에 이르렀다"면서 "쟁점과 이견이 별로 없는 상태라 성안이 된다면 의결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백 의원은 이날 의결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박주민 의원이 사보임돼서 오늘 소위에 다시 들어온 상태"라며 "그래서 논의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수처 개정안은 병합 심사해서 정리는 다 해놓은 것 같긴 합니다.

박주민 사보임돼서 오늘 소위에 다시 들어왔다고 하는 것은, 박주민이 법사위 1소위원회가 아닌 다른 소속에서 일하다가 오늘 합류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박주민 의견도 들어봐야 해서 더  논의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는 듯 하네요.

https://news.v.daum.net/v/20201126202540246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야당 의원들과 소위에서 논의한 후에 의결하는 절차 밟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결은 하지 않았다.

1소위 소속 김남국 의원도 기자들에 "상법 개정안이 워낙 쟁점이 많다"고 전했다. 

김남국이 밝힌 것처럼 워낙 쟁점법안들이라... 그래서 비쟁점 법안과 12월 2일가지 처리해야 하는 예산안은 12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함으로써 끝내고

이후에 저것들을 처리한다면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2월 9일에 가서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https://news.v.daum.net/v/AF6pk8P9SC

원래 계획대로면 본회의 통과 12월 2일에 될 것이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2월 9일로 일주일 더 참는 거겠지만서도, 사리 나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