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홍콩반점 짬뽕이 예전 같지 않네요;

중식이나 한식 모든 음식점은 주방장이 중요

같은 체인점이라도 차이가 크죠

치킨의 경우에도 일주일배워 한달된집과 오년 십년된집이 차이나듯이

홍콩반점 짬뽕은 비닐팩으로 나와서 그냥 끓여서 나가는걸로 압니다. 전 지점 동일한 맛일텐데요..
암튼 전 백종원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사람 프렌차이즈는 이용 안합니다만.. 프렌차이즈보다 오너쉐프 매장이 훨씬 깨끗하고 좋은맛을 내더군요.

여기도 지점 차이가 나구요. 저는 요즘 여기 쟁반짜장을 먹습니다. 가본 지점중엔 편차가 적은 편이죠.

배달앱 쓰면 홍콩반점 3개 지점이 뜹니다. 

각각 시켜서 먹어봤는데 동일한 맛입니다.

예전 같은 진한 얼큰한 맛 아닙니다

홍콩반점 짬뽕이 맛있는 이유는 주문을 해야 면을뽑는다는겁니다.

그래서 시간은 걸리지만 쫄깃하고 맛있었죠.

요즘은 배달앱때문에 면을 미리뽑아놓는것 같아요.

저도 글 쓰신 분과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기분탓이든 뭐든.

전 딱 한번 먹어보고 그 프랜차이즈는 가지 않았습니다. 백형님 프랜차이즈 중에서 저가골목시장파괴형의 하나로 보죠. 몇분들 말씀대로 가맹점주나 아르바이트 실력따라 왔다갔다 할 겁니다. 전 가능하면 단독점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