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0kf 벌크가 20만원 정도 합니다.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b460 보드 중에 전원부 괜찮은 거 (박격포 정도) 붙여서 많이 쓰더군요. 3만원 정도 더 주고 저가형 z490 보드에 램 오버해서 쓰기도 하구요. 근데 게임할 거 아니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죠.

용도상으로는 10100f로도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고 봐야...

Updated at 2020-12-04 10:41:19

제가 며칠전 10600kf 20.8만원에 쿨러포함 구매했습니다. 알아보니 이 가격이면 정말 AMD보다 가성비 측면에선 더 나을거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픽코어가 없닥 해도 이넘만 10만원 이상 싸더군요. 오버클럭하느라고 메인보드 비싼거 쓸바에에 B460M 쓰다가 나중에 i9이나 11세대로 바꾸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20-12-04 10:58:57

10600f랑 3600이랑 비교하면 인텔이 더 낫나요?

2020-12-04 11:08:00

현재 시세로는 거의 비슷한 가격이네요.. 멀티코어가 필요한 작업에서는 3600이 우세하고 게임성능에서는 10600kf가 우세입니다.

2020-12-04 09:43:29

hdd 에서 ssd 로 가면 엄청난 체감이 있지만 ssd 에서 nvme 는 별체감 없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2020-12-04 09:46:32

그렇군요 ^^; 지금도 엄청 빠르긴 한 거 같아요.

2020-12-04 09:56:20

작년말 올초에 집에서 제가 사용하는 PC, 큰아들넘, 작은아들넘 이렇게 3대를 AMD 3600X으로 조립했습니다.

집에 있던 부품과 하나씩 사모은 부품 조합이나 전체주문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립을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PC는 재택근무시 회사업무와 마눌님 원격강의 및 동영상 및 업무

그리고 디아블로3 정도 하는데 쾌적하게 잘 돌아갑니다. 아 비디오 카드는 광부용꺼 업어왔는데

RX580 입니다.

아들넘들은 비디오카드 super1660 정도로 한거 같은데 학교 동영상 강의 및 과제 겜은 롤이나 메이플 정도 하는거 같은데 쾌적한거 같습니다.

겜 안하시고 원격강의나 웹서핑 유튜브정도면 3600으로 해도 차고 넘칠 듯 합니다.

2020-12-04 09:57:49

그렇겠죠? 3600은 pcie 4.0을 쓰면서 ram도 3200mhz라 왠지 이쪽이 끌리네요.

2020-12-04 09:57:55

대용량 파일을 많이 옮긴다면 체감이 엄청나지만 일반 사용이라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다만 CPU업글에 따른 체감은 상당히 클 겁니다.

2020-12-04 09:59:38

아하 그렇군요! 지금 쓰는 SSD가 자꾸 골골해서 업글하고 싶은 마음도 사실 있네요 ㅜㅜ

삼성 840, 850 쓰는데 자꾸 이상한 스크린 뜨면서 멈추고 그래서요.

2020-12-04 10:34:13

840 evo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주셔야 할 겁니다. 속도 저하 이슈가 있었거든요.

2020-12-04 09:59:52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분이 좋고 마음이 기쁘고 상쾌합니다.

차이는 있다고 믿고 다만 클릭할 뿐입니다. 업그레이드 그 자체가 즐거운 일이니까요.

2020-12-04 10:02:14

뭔가 가려운 데를 긁어주신 느낌입니다! 자꾸 업그레이드가 마려운 이유가 있었군요.

2020-12-04 10:08:47

웹서핑, 유튜브, 원격강의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피씨를 가져와도 별 체감이 안될겁니다.

2020-12-04 10:25:07

아이쿠야 ㅡㅡ;

2020-12-04 10:10:07

인텔 i3 정도에 저렴한 보드로 개비하면 50만원 정도에 본체 신품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필요없구요.
AMD 신형은 CPU+보드만 해도 50만원 훌쩍넘어갑니다.

Updated at 2020-12-04 10:28:38

죄송하지만, 보드 조합도 좀 알켜주실수 있을까요?

인텔은 b560이고 암드는 550, 450이던데

인텔은 중급보드로 가나요? h410이면 되겠죠?

2020-12-04 10:35:58

인텔 10세대는 소켓1200을 쓰니까 거기에 맞는 보드를 고르면...

B460 칩셋사용한건 10만원.

http://prod.danawa.com/info/?pcode=11405823&cate=11337107

H410 칩셋사용한건 7.6만원.

http://prod.danawa.com/info/?pcode=11397861&cate=11337107

저라면 7만원대를 쓸겁니다. 뭐 나중에 CPU를 업글할것도 아니고 게임한다고 성능을 뽑을 것도 아니니 그냥 저렴한 걸로 쓰는거죠 뭐.

2020-12-04 10:59:47

아하 그렇군요. 10400이랑 3600이랑 CPU에서 2만원, 보드에서 3만원 정도 견적 차이가 나는군요.

2020-12-04 11:28:05

제가 말씀드리는 건 i3-10100 입니다. 13.6만원짜리.

Updated at 2020-12-04 10:18:11

G440+16G+rx470+ssd로 웹서핑, 오피스, 동영상 정도로 몇 년째 불만없이 써왔습니다. 그러다가 장인어른이 쓰시는 삼성 데스크탑(켄츠필드q6600)이 가끔 문제를 일으킬때마다 ram 추가나, ssd 장착하면서 봐드렸는데 나중엔 cpu팬 굉음뿐 먹통일때가 잦아지더군요. 잠깐 고민끝에 제 pc를 드리고, 이 기회에 전 말로만 듣던 라이젠5(3600)+b450+16G+ssd로 바꿨습니다. 사실 조금 기대를 했는데 어차피 용도는 웹, 오피스, 동영상 감상정도니까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다빈치 리졸븐지 무료 s/w로 동영상 편집할 때는 조금 빨라진 것 같고..

어제 pm981a(1t)가 와서 m.2슬롯에 달았는데 주말엔 여기에 윈도를 한 번 설치해보려고 합니다만 부팅 몇 초 빨라질려나요? 큰 기대는 안하려구요. -_-a

2020-12-04 10:32:13

사실 제가 사려고 하는 조합이 딱 gvrt님 조합이었는데 별 차이가 없다니 ㅎㅎ

저도 업장에서 쓰는 g840만으로 쌩쌩 잘 돌아가긴 하더라구요.

Updated at 2020-12-04 10:16:35

여러분이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지금사용하시는 용도라면 cpu건 nvme건 '체감'성능 향상은 거의 없어야 정상입니다.

벤치마크 뿐만 아니라 특히 cpu의 경우는 실성능도 크게 향상이 되긴 하지만

지금 사양이 현재 용도에서 그닥 부족한 사양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게임을 하신다면 당연히 이야기는 많이 달라집니다.)

굳이 무리하면서까지 업그레이드를 하실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but,

사람이란 이성만으로 살 수는 없는 존재이니만큼,

꽂히셨으면 사셔야지요.

업그레이드를 향한 욕망에 시달리는 번뇌가 없어지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서 지르세요...

2020-12-04 10:33:35

그만큼 컴퓨터가 많이 발전했다는 얘기도 되겠군요.

사실은 자꾸 ssd도 뻑나고 이상한 오류들이 자꾸 떠서 바꾸고 싶긴 해요 ㅎㅎ

결론은 질러라이군요!

2020-12-04 10:18:18

제가 얼마전 2500에서 3600으로 갔는데 재택업무나 일반적 용도로는 체감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일반 ssd와 nvme 차이도 체감하려면 대용량 파일 처리할때 성능차이가 날텐데 그런 경우도 별로 없었고...
오로지 게임에서만 체감이 확 오네요.. ㅎㅎ
전 3600+3070+qhd144hz 으로 맞췄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2020-12-04 10:36:03

다들 써보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체감은 없다고 하시는군요 ㅎㅎ

역시 게임을 해야하나..

2020-12-04 10:53:25

4K 모니터 환경이 아니시면 일단 4K 모니터 먼저 업글하시면

나머지는 하나하나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

2020-12-04 10:55:26

50인치 이하로는 4k 체감이 거의 없다고 하셔서

120인치 프로젝터에 ps4 pro로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2020-12-04 11:03:15

TV 환경에서는 그럴수 있는데

PC 환경에서는 27인치 급에서도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문자 가독성은 맥OS 만큼은 아니지만 윈도우 에서도 폰트 크기 키우면 되거든요..

CPU보다 4k 환경 눈뽕을 먼저 경험해보시는게 좋겠네요....

2020-12-04 10:19:50

성능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5600x는 용도에 비해 너무 오버 스펙이네요. 30만원 후반대 씨퓨로 웹서핑, 유튜브라... 제가 작년 여름에 3700x를 35만원 정도 주고 샀었는데, 작업 안 하고 인터넷이나 하고 있으면 진짜 돈 아깝단 생각 듭니다. 10만원대 젠3 하위 모델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든지 10100f, 10400f, 10400 정도로 끝내시죠.

무지막지한 스펙의 nvme ssd도 대용량 파일 복사할 때나 체감이 되지 웹서핑, 게임 등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별 느낌 없어요. 그나마 평소에 좀 빠릿한 느낌을 원하시면 벤치 결과 볼 때 아래 사진 속 빨갛게 표시된 항목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sata3 ssd의 경우 40mb/s 이상 나오면 상당히 좋은 성능의 제품입니다. 굳이 안 바꾸셔도 돼요.

2020-12-04 10:37:23

저게 작은 파일들 읽는 속도인가요?

이미 컴퓨터가 많이 발달하긴 했나 보군요.

그냥 가성비로 3600이나 10400이면 충분 하겠군요.

2020-12-04 10:50:14

내장그래픽 쓰실 거면 10400에 아수스 프라임 b460m-a 보드 정도 사면 됩니다. 그래픽 출력 단자가 dp, hdmi, dvi 총 3가지가 달려 있어서 모니터 변경시 대응하기 편합니다. hdmi 2.0은 지원되지 않으니까 4k tv 연결하실 거면 그래픽카드 구입하시거나 AMD 피카소, 르누아르를 알아보셔야겠죠. 4k 모니터는 dp로 연결하면 되구요.

h410 보드는 전원부가 부실하고 그래픽 출력단자도 기껏해야 hdmi 하나 달려 있으면 감지덕지한 수준이라 대부분 10400에는 추천하기 힘듭니다. 그래픽카드 따로 다신다면, 10400의 터보 부스트를 꽤 오래 유지해주는 기가바이트 h410m ds2v 정도 추천 가능하네요. 7만원대구요. 얘는 hdmi도 안 달렸습니다.

2020-12-04 10:56:29

어휴 그렇군요. 만약에 AMD로 가면 b450이면 괜찮을까요?

어차피 게임은 프로젝터 + 콘솔로 해서 4k 모니터는 필요없을 거 같아요.

2020-12-04 11:17:37

tuf b450m pro나 박격포 맥스 가지고 3600은 물론이고 3700x도 널널하게 사용합니다. 터프가 제일 인기 많죠. 젠3 지원하는 바이오스도 나왔습니다.

2020-12-04 10:22:21

샌디 i3에서 버미어i5로 갈아탔는데요 코어수때문인지 한결 빠릿빠릿하긴 합니다. 다음엔 라이젠 갈려구요

2020-12-04 10:38:58

오호! 그래도 한결 빠릿하군요.

2020-12-04 10:42:12

인텔 3570 에서 3700X로 8년 만에 바꿨는데,

라이트룸 할 때 말고는 특별한 차이가 없네요.

SSD NVME도 별로 체감을 못 하고요.

2020-12-04 10:57:00

ㅋ 그렇군요. 역시 체감이 없다가 대세군요.

Updated at 2020-12-04 11:12:39

재택근무때문에 오래 보관하던 g1850 ddr3 시스템에 i5 4690, rx570 중고로 추가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판갈이도 생각했지만 체감이 안될것 같아서 이대로 버티다 ddr5 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차라리 고해상도 모니터 등에 투자해보시는게 체감이 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