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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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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굴이 제철이니 아침부터 굴을 퍼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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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 10:34:17


생으로 먹고 김치에 무치고 대구탕까지 팍팍 먹어버립시다.

다 큰 아들놈이 굴이 싫다고해서 아침을 혼자 후딱먹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님의 서명
인생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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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12 10:38:36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최근에 주변에서 고생하신 걸 봤습니다.

WR
2020-12-12 10:53:52

몸안에 알콜이 하도 많아서인지 해산물로는 아다리난적 거의 없더라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2-12 10:41:07

노로바이러스 위험해요
생굴은...

WR
2020-12-12 10:54:27

그렇군요!
제가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ㅜㅡㅜ

1
Updated at 2020-12-12 10:42:27

필레 뜬 생선 겉에 있는 물기를 제거하고, 밀가루 툭툭 코팅하듯 발라주고나서, 팬에 버터 살짝 둘러 양쪽 노릇하게 구워내는 방식을 무니에르라고 하는데 너무 작은 사이즈 굴 말고, 중간~대짜 사이즈로 이렇게 구워먹으면 맛나요. 굴철이니 나중에 한번 드셔보세요. 타르타르 소스에 잘 어울리는데.. 시제품 사도 되고, 만드셔도 좋구요.

WR
2020-12-12 10:55:10

굴전도 전중에 으뜸이죠. 전을 부치면 그 특유의 향이 살아나면서 호불하가 배가되지만요 ㅋ

2020-12-12 11:05:44

저도 지난주에 먹었는데 맛나더군요!! ^^

WR
2020-12-12 11:14:17

수육이랑 먹으면 더 맛있는데 집에 고기가 앖네요 ㅠㅡㅠ

2020-12-12 11:13:34

생굴 좋아하는데 노로바이러스 무서워서 올 해에는 포기했는데 아 진짜 먹고 싶네요.


WR
2020-12-12 11:15:06

제가 이쪽 소식에 좀 둔감한가보네요. ㅡ.ㅡ

Updated at 2020-12-12 11:17:13

저도 둔감하게 생각했었는데 뉴스 보고 생굴을 먹는게 아주 약간 불안한 마음에 혹시나 몰라서 보쌈 시킬 때 어리굴 젓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그 어리굴젓 먹고 바로 탈이 나서 올 해에는 포기했어요.ㅜㅜ

진짜 하루종일 화장실 가는데 포기할 수 밖에 없었네요. ㅡ.ㅡ

WR
2020-12-12 11:22:36

아이구 고생하셨네요. 전 내성이 강한지 어지간 해서는.. ^^

2020-12-12 11:23:20

정갈한 아침상이 평소 정리정돈 된 생활습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생굴 저도 무지 좋아하고 한번도 노로바이러스 아다리(?) 된 적 없는데 올해는 겁이나서 생굴 포기했습니다. 사진 보니 많이 아쉽네요.ㅎ

WR
1
2020-12-12 11:27:23

와.. 저 진짜 일만하느라 전혀 소식을 몰랐어요. 열심히 차려준 아내가 미안해 할 수 있으니 저만 알고있겠습니다 ㅎㅎ ㅠㅡㅠ

1
2020-12-12 11:39:48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더군요..
생굴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렸던 사람과 걸릴 사람...
저도 몇년전에 죽을고생 며칠하고 생굴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굴 양식업계는 이 문제 어떻게든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WR
2020-12-12 11:54:21

전 걸릴 그날을 기다리면 두려움에 살아야 하나요. 그냥 먹겠습니다 ㅜㅡㅜ

2020-12-12 12:13:15 (175.*.*.250)

저도 생굴 좋아하는데, 조금 먹고 올해부터 끊으려합니다. 아래 위로 줄줄 싸는, 구토 및 설사가 동반하는 노로 바이러스 후기를 보고는 안먹어야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걸ㄹㅣ신분들은 다 생굴 좋아하던 분도 딱 끊더군요..

WR
2020-12-12 13:13:50

무서운거군요.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지 못하는 건 너무나 큰 스트레스 같아요

2020-12-12 13:36:46

올해는 굴 파는곳들에서도 생굴 먹지말라고 고지하더라구요...

WR
2020-12-12 14:12:04

내일부터는 끓여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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