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심야전기 축열 문제 한전에서 해결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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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04:50:02
심야전기 한전 제어함에는 타이머가 들어가 있는데 이 타이머의 설정을 바꿔서 밤 10 시에 한번 투입하고 새벽 5 시에~ 6시 까지 마그네트를 오프 시키고 나서 6 시에 다시 마그네트를 온 시켜주면 심야전기 보일러는 다시 설정온도 까지 축열하게 되죠.
그러니까 기존의 심야전기 보일러의 구조 변경을 하지 않고도 하루에 2 번 축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지금 생각하던 것이.
심야전기 보일러에도 콘트롤러가 있는데 이 콘트롤러에는 한전 전기가 들어왔는지 안 들어 왔는지 체크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전압으로 체크할수도 있고 무전원 접점으로 체크할수도 있는데 이 배선을 끊어서 별도의 타이머를 하나 달아서 새벽 5~6 시 까지 접점으로 이 신호선을 차단해서 심야 전기가 들어와 있는데 심야전기 보일러 콘트롤러에는 심야전기가 안 들어온 것으로 속이는 방법이 있지요.
새벽 5 시에 심야전기 체크선을 오픈 시키고 나서 새벽 6 시에 다시 크로스 시키면 심야전기 보일러는 축열 작동을 하니까요.
어제 7~8 시 까지 한번 축열 동작을 하니까 어제 밤 10 시 까지 축열조 온도가 63 도를 유지하네요.
한전 타이머 설정해서 구현하면 최선이고 안되면 심야전기 보일러를 개조하는 방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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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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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군요 아이디어가 샘솟듯 나오네요
심아전기 축열시스템 은 있다는 말만 들었고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만 말씀하신 정도의 개조는 기술적으로는 문제없겠지만 개조하면 안되는 부분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일반 가정용 전기의 경우 전원차단기 이후에는 업자들이 손댈수 있지만 그 이전 배선은 비록 집안에 있어도 한전소유? 라 만지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