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바다나 산으로 기분 전환할 곳 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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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5 14:53:04
코로나 때문에 최근 3개월 정도의 주말은 온 가족이 모두 집안에만 있었습니다.
사실 그 흔한 외식도 안 하고.. 배달음식이나 최소한의 마트 정도뿐이었네요.
집안에서 각자의 방에서 TV 또는 휴대폰만 보다.. 밥 때 되면 모이는 정도 ㅎㅎㅎ
딸아이의 졸업&입학도 있고. 사실 초등학생 두 녀석은 주말 뿐만이 아니라 평일에도 내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긴한가 봅니다. 아내가 이번 주말에는 조용하게 1박 2일로 어디든지 다녀오자고 하네요.
집이 인천인데.. 북적되지 않고 기분 전환하고 올만한 곳이 뭐가 있을까요?
코로나 시국에 개념없이 막 돌아다니는 그런 가족의 모양은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아내는 동해 바다 또는 거리가 멀다면 춘천에 가서 식당에서 식사하고.
잠깐 구경꺼리 있으면 구경하다 저녁은 먹을 것 사서 숙소 안에서 해결하자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생각을 한거라 계획이 막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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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쪽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