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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학폭 고발이 연이어 터지고 있던데, 이때를 틈타 허위고발이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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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0:57:47

당장 미투 논란과 빚투 논란 때도 그랬듯이, 학복 고발도 이와 비슷하게 흘러갈까봐 살짝 우려되네요. 학폭을 안 했거나, 그냥 좀 놀았을 뿐 학폭이라고 보긴 애매한 학창시절을 보낸 유명인들에게도 학폭당했다고 허위고발하는 사례가 많아진다면... 진짜 학폭 피해자들의 고발은 더이상 효력을 발하지 못하고, 대중들의 불신을 사는 결과를 불러오게 되겠죠. 무고 고발을 당한 유명인들도 사실이 아니란 걸 밝혀내도, 여전히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시선들 때문에 이미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 테고요. 이래서 상대를 엿먹일 작정으로 허위고발하는 건 법적으로 확실히 조져야 하는데, 그놈의 선처 좀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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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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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0:58:52

아마 그럴겁니다....악용하는 인간은 분명히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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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1:01:49

지금까지는 대부분 사실로 밝혀지긴 했는데 중립기어박아야하는 건도 있고 조병규는 처음에는 억울하다는 말이 많았고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오늘 또다시 폭로가 터져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요새는 그래도 반례들도 많다보니 예전처럼 반사적으로 욕하기보다는 일단 중립기어는 많이 박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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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1:03:05

허위 고발 이거 터지기 전에도 몇번 본걸로 기억하는데 이겅 기점으로 아마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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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1:05:55

이거 걱정하지 않게 세상이 바뀌고 있잖아요.
무조건 까발리는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허위는 금융치료해주고 예전과는 다르게 대응도 잘 하고있죠. 미투에서 많은걸 배웠어요

WR
1
2021-02-19 21:08:21

글쎄요. 미투만 하더라도 기껏 무죄, 무혐의를 받아도 여전히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당사자들은 이전과 같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죠. 무죄추정의 원칙이 수사,기소 과정에서부터 안 지켜지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건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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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1:17:09

모든 세상사람을 이해시킬순 없죠.무혐의와 무죄는 다른 이야기니까요.
미투야 둘 사이의 문제지만 학폭은 둘만의 문제일수없죠. 관련된 사람도 엄청날테니 흑백이 가려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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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1:15:49

미투도 철따라 왔다가 철지나면 잊혀지는 게 더 문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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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1:53:45

요즘엔 무고로 허위로 글 올렸다간 외제차 한대값 날라갈걸요. 무작정 허위 학폭이라고 글 못올릴겁니다. 

2021-02-19 22:04:53

당장 지금 진행중인 박상하 사실관계가 젤 궁금하네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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