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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자~~~~일 붙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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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3 21:02:26

지난주 집에 있는 향나무 가지에 붙여 놓은 겨우살이 씨앗입니다.

처음 붙일때는 점액질 과육이 끈적였는데 

지금은 아주 딱딱하게 굳어서 건드려도 꿈쩍안하고 있습니다.

 

씨앗이 끈적한 접액질 과육에 싸여있어서 

이것이 새가 열매를 먹고 배설하면 나무에 붙었다가

발아하면서 뿌리를 나무에 내리고 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사는

기생식물입니다.

 

어느분은 발아 안할거라고 하는군요.

자기도 해보았는데 실패했고 그 원인이

겨우살이는 700고지 이상에서 자라는거라 안된다거....

 

발아는 안할수있지만 700고지 이상에서 자라는건 오루라고해주었습니다.

제가 종종가는 관덕산 광덕사 대웅전 뒤에 보호수가 하나있는데 

그나물에 겨우살이가 살거든요.

관덕사는 평지에 있는 절이니 700고지 이상 자생은 오류라는....

 

그리고 겨우살이르 저처럼 재배 밭에서 나무에 붙여 키워 배배하는사람도 있다는....

\발아는 실패하더라고 여기서는 안돼라는 고정관렴을 가지면 

그것 만큼 심각한 오류도 없다는.....

 

 

 

 

 

 

광덕산 광덕사 겨ㅑ우살이

광덕사는 평지에 있는 사찰이고 호두나무 시배지로 

우리니리에서 제일 오래된 호두나무가 있는곳.

이 사찰이 있는 광덕산 자체도 695미터로 700고지가 안돼는 산이라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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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3-03 21:35:53

발아를 기원합니다. 

 

인공재배법 개발로 뉴스에 나온 분은 매실나무를 기주로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WR
2021-03-03 21:40:29

약성은 뽄나무 그다음은 참나무라고 하는데

관상용으로 다양한 수목에 도전헌더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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