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시위 여성 시신 도굴한 미얀마 군부
진짜 도를 넘어서는군요. 사건 조작할것이 뻔합니다.
미국은 이미 미국계좌에 있는 1조원을 군부가 못가져가게 막았습니다.
장례식 다음 날 묘지 봉쇄하고 시신 훔쳐..사건 조작 의도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반대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19세 여성의 사건을 조작하기 위해 시신까지 도굴하는 파렴치한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현지시간)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의 한 공동묘지에 군인들이 들이닥쳐 지난 3일 쿠데타 반대 시위 때 경찰이 쏜 실탄에 머리를 맞아 숨진 치알 신의 시신을 도굴해갔다.
군인들이 트럭을 타고 와 공동묘지 입구를 봉쇄한 뒤 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이 같은 행각을 벌였다.
대규모로 거행된 치알 신의 장례식 다음 날 벌어진 일이다.
이날 오전 군사정부가 운영하는 신문들은 "치알 신이 실탄을 맞았으면 머리가 망가졌을 것"이라며 "경찰의 무기에 의해 부상했을 개연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관련 당국이 치알 신 사망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306115507325?x_trkm=t
로이터 "미얀마 군부, 미국 연준 예치 1조1250억원 이체 시도 실패"
미얀마 군부가 지난달 초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직후 미국 연방은행에 예치된 10억달러(약 1조1250억원)의 미얀마 중앙은행 자금을 옮기려고 했지만 미국 정부가 동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가 미국의 제재를 예상해 미국에 예치된 거액의 자금을 미리 옮기려고 했지만 미수에 그쳤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사흘 뒤인 지난달 4일 ‘미얀마 중앙은행’ 명의로 뉴욕 연방준비제도은행에 예치된 10억달러를 옮기려 했지만 연준 보안 절차에 걸려 봉쇄됐고, 이후 미국 정부의 제재 때문에 무기한 동결된 상태라고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직후 기존 정부 각료들을 구금하고 새로운 인사들을 임명했으며 미얀마 중앙은행장도 새로운 인물로 교체된 상태다.
https://news.v.daum.net/v/2021030507464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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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리......
역사는 정말로 반복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