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이디어포켓에서 데뷔한 나나세 아리스입니다. 데뷔 당시 시미켄이 데뷔작을 찍은 뒤 위 짤방에서처럼 극찬을 했었고, 여러모로 범상치 않다는 것을 SNS를 통해 밝힌 바 있는데,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전속 계약이 되지 못한 채 그저 그런...수준도 아닌 듣보잡 수준의 키카탄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배우에 대해 사람들이 그다지 관심을 주지 않았던 것은, 일단 거짓말 때문입니다. 나나세 아리스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했고 데뷔작에서 경험이 몇 명밖에 없다는 둥 되도 않는 구라를 쳤지만, 사실 이 배우는 2015년 이치시마 아미라는 이름으로 프레스티지 하위 마이너 레이블로 데뷔했었던 중고신인이었습니다. 한 작품을 낸 뒤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반년만에 AV업계에서 사라진 전적이 있었죠. 이후 지난해 9월 13일 첫 작품을 내는 아이디어포켓의 인재발굴육성 프로젝트 나나세 아리스로 복귀했는데, 은근슬쩍 나이도 97년생으로 바꾸고 처음 AV업계에 데뷔하는 것처럼 속여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물론, 눈과 코를 전부 성형...
시미켄의 경우 데뷔작을 찍은 여배우들에게 좋은 평가를 많이 하는 '립서비스가 뛰어난'사람이라 사실 그 평가를 믿을만한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 보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과, 실제 행위를 하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과는 천양지차라 말이죠. 그리고 시미켄은 높은 확률로 데뷔를 하는 배우들의 작품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 양반은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조루인지라 테크닉 면에서는 그다지 뛰어나다는 평가는 못 받는 편입니다. 즉, 서로 립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구라를 치고 있는 중이라는 뜻이죠.
참고로, 아이포켓이 야심차게 진행했던 인재발굴육성 프로젝트는 나나세 아리스를 포함해 전부 실패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AV업계를 프로레슬링 시장과 비교를 하며 적당한 구라와 포장은 이해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되도 않는 립서비스로 구라를 쳐대며 띄우는 것은 당연히 반감을 사기 마련입니다.
이건 일반인과 메시 축구 실력 비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