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울산 신정동에서 돼지국밥으로 점심 해봅니다.

근처에 육개장 기가막힌 집도 있는데 요즘 빨간음식 자재하고 있어서요.. ^^

그쪽에 법조 사무실이 꽤 있어서 비싼 식당들도 많죠 울산이 한우 생고기도 좋아요

동족상잔의 비극이죠 뭐 ㅋ

로마에가면 로마어를..

국물 좀 줄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산청은 진주시청 미팅 갈 때 가끔 지나가는데 소고기 맛있게 하는 집은 하나 있더라고요 ^^

그러게요. 울산이 갑자기 환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마스크 잘 쓰고 잽싸게 미팅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울산도 아구탕을 잘하는군요. 몰랐었는데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제가 울산에서 2년정도 근무했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이
아구탕, 아구수육입니다.
서울에서 판다면
정말 초대박이 날 음식인데,
서울에 왜 없나 모르겠어요

국밥은 한 끼 제대로 먹었다는 포만감을 주는데 최고같아요 ^^

날이 좀 더 더워지면 시원한 메밀소바 한번 먹어야겠네요

국밥집은 이래 오봉으로 주는집이 꽤 많아요. 저도 이런 정감있는 노포의 느낌 무지 좋아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