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광화문 광장서 조선 육조거리 흔적 대거 발견..시민에 공개

유적지를 잘 살려 조화롭고 특색있는 광장을 조성해서 서울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과거 광화문사거리 지하보도 만들때 역시 무지 나왔을텐데... 그냥 묻어버렸을 확률 100%

저기는 몇백년간 가장 핫한 장소였으니

솔직히 땅만 계속 파면 뭔가 계속 나올게 뻔한 곳인데

그냥 묻어버렷겠죠 ㅋ.......

그럼 현대해상 건물은 그냥 다 땅파고 지었단 말이네요?

            `필`히 `보존`하며   `조화롭게 진행`해야 ~              

서울이 6백년에 4대문 안이면 뭐 파서 안나오는게 더 신기할꺼 같아요. 중요도 잘 판단해야겠죠.

 운명이 알굿네요. 동대문 운동장 해체할때도 성곽터가 나왔는데 그때도 오세훈이 바로 밀어버렸잖아요. 참.. 나무야 널린거고 저런 거리 복원하는데 더 볼거리가 있을텐데 절대 그렇게 안하겠죠..

오세훈이는 전적이 화려해서.....얘는 문화재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 걱정되네요....

저 흔적들을 살려서 조경같은걸 하면 좋겠네요...서울시청이나 동대문처럼 그냥 밀어버리지 말고...

본인이 묻어버린게 다시 튀어나온..

사실 로마라든가 유럽 가보면 저런 유적들 잘 보존해 놓은 게 관광명소가 된 거죠.

조상 덕에 대대손손 먹고 사는.

이건 진짜 대박아닌가요?

제대로 조성하면 세계적인 명소가 될듯...

 뭐야? 옛날거자나. 집도 오래되면 허물고 새로 짓는데 조선시대꺼는 그냥 다 밀고 새빛둥둥탑이나 짓자... 뭐 이러지는 않길 바래봅니다.

저기 땅 파면 다 저런것들만 나올텐데 전부 다 파서 보존하고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가면 되겠네요.

수백년 동안 나라의 수도였는데 안나오는게 이상하겠죠.
어떻게 하려는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현 서울시장 보면 별 기대 안됩니다만.

기사 말미에 문화재 발굴은 공사전부터 예상한 일이라 공사에 차질을 안미친다고 되어 있는데 기사 안읽고 댓글 쓰신 분들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