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제습기는 열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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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3 05:58:14
바닷가로 이사오면서 혹시나 해서
제일 먼저 제습기부터 구입했습니다.
요즘같이 연일 비에 아침 해무 보면 바로 코앞 아파트도 사라져 버린답니다. ㄷㄷ
약수터 물 기르듯 하루 두세번 물을 버리는데 항상 싱기합니다.
오늘도 잘 샀다고 느끼는 아침입니다 ㅎ
그래서 오늘도 녀석들은 뽀송뽀송 하답니다. (덕분에 더 덥지만;;;...)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까봐) 서울 살 때랑 비교하자면 습도에서 그렇게 차이는 없답니다.
물론 서울에 비해 습도가 조금 더 높지만 그 차이가 확연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이제 2년 되어가는데 아직 염분에 의한 스틸북 손상?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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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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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름에 에어컨을 제습으로 자주 트는데 바다 가까운 동네라 그런지 습해요. 오늘도 서울이 79%인데 경기도 여기는 94% 나오네요. 이런 날은 자기 전에 베란다 창문을 닫고 제습으로 30분정도? 돌리고 잡니다. 그래야 빨래가 잘 말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