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못웃기면맞는다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제습기는 열일 중~

 
6
  2324
Updated at 2021-06-13 05:58:14

바닷가로 이사오면서 혹시나 해서 

제일 먼저 제습기부터 구입했습니다.

 

요즘같이 연일 비에 아침 해무 보면 바로 코앞 아파트도 사라져 버린답니다. ㄷㄷ

약수터 물 기르듯 하루 두세번 물을 버리는데 항상 싱기합니다.

오늘도 잘 샀다고 느끼는 아침입니다 ㅎ

 

 

 

 

 

 

 

 


 

 

 

그래서 오늘도 녀석들은 뽀송뽀송 하답니다. (덕분에 더 덥지만;;;...)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까봐) 서울 살 때랑 비교하자면 습도에서 그렇게 차이는 없답니다.

물론 서울에 비해 습도가 조금 더 높지만 그 차이가 확연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이제 2년 되어가는데 아직 염분에 의한 스틸북 손상?은 없구요.

 

 

23
Comments
1
2021-06-13 05:51:54

제가 여름에 에어컨을 제습으로 자주 트는데 바다 가까운 동네라 그런지 습해요. 오늘도 서울이 79%인데 경기도 여기는 94% 나오네요. 이런 날은 자기 전에 베란다 창문을 닫고 제습으로 30분정도? 돌리고 잡니다. 그래야 빨래가 잘 말라요. ;;;

WR
2021-06-13 06:00:05

넵 창문 열면 시원해지지만 바로 습도 7~80%대라 

제습기-에어컨 콤보로 잠깐 돌리면서 50%대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3
2021-06-13 06:34:01

이 엘지 제습기 짱이죠....습기를 어디서 그렇게 잘 가져오는지...ㅋㅋ

WR
2021-06-13 07:23:53

정말 물통 비우러 갈 때 옹달샘, 약수터 가는 기분입니다 ㅋㅋ

1
2021-06-13 07:14:11

제습기 얼마에 사셨나요? 하루 한컵이라...

WR
2021-06-13 07:24:31

예전에 산거라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략 4~50대로 기억합니다.

1
2021-06-13 07:33:11

그래도 운치 있어 보이고 좋습니다.

 

저는 제습기 있는데 안쓰고 있습니다.....안쓴다기 보다 못쓰는.....

제습기 돌리고나면 눈이 너무 뻑뻑하고 아프더라고요.

눈이 민감한데더 눈물까지 말려버리는 느낌

WR
2021-06-13 09:17:53

감사합니다. 

아 저도 약간 그래서 제일 멀리 떨어진 작은방에서 돌리고 있답니다.

3
Updated at 2021-06-13 08:06:38

본가에 제습기 사드리고
일주일 후에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아들 이거 지가 그냥 물 만드는 기계 맞제?’

1
2021-06-13 08:54:44

ㅎㅎ 이건 못웃게로 가도 되겠어요

WR
2021-06-13 09:23:20

ㅎㅎ 역시 효자 ^^b

1
Updated at 2021-06-13 10:05:17

해무 너무 멋있네요. 제가 사는 곳은 여름이 정말 건조한데, 큐리오님 동네 날씨와 반반씩 섞으면 좋겠습니다. : )

WR
1
2021-06-13 09:26:10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뭐든 적당한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1
2021-06-13 10:18:36

같은 제습기네요
저런 풍경 보고 있으면 매번 술 한 잔 생각 날 것 같습니다

WR
2021-06-13 10:42:05

그래서 어제도 한잔 했답니다ㅎㅎ

1
2021-06-13 10:36:17

제습기인가 정수기인가 물 잘 만들죠.

WR
2021-06-13 10:42:53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많은지라 저 물 마시는 분들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ㄷㄷ

1
Updated at 2021-06-13 10:58:51

제습기 물에는 곰팡이 포자가 있을 수 있어 마시거나 어항, 화분, 걸레 빨기로 재활용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모인 물도 빨리 버리는 것이 좋군요...

1
2021-06-13 13:19:14

오줌도 먹는데..

1
2021-06-13 14:10:10

막 받은 오줌에는 세균이 없을 걸요?? 

1
2021-06-13 14:44:38

오줌 자체가 인체의 노폐물이죠..

1
2021-06-24 17:35:00

 엇 저랑 같은 제습기..  저도 자주는 돌리고 물먹는 하마 옆에 두는데 말이죠. 최근 거실에 둔 회전장에 있는 놈들이 습기로 측면 타이틀 있는 가장자리가 스멀스멀... 에혀...   여기 놓는게 나을지..  문달린 수납장 안에 넣는게 나을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WR
1
2021-06-24 18:44:28

제습기 바로 옆에 두면 머리가 띵해서 가급적 멀리 떨어진 곳에 둔답니다.

전 블루레이랑 사수하면 되니깐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