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강남역 웨딩촬영 사건

저는 2번

비켜달라고 했으면 민폐
아무말도 안했음 노민폐

신호 준수 했으면 뭐 저정도는 애교로...ㅎㅎ 뭔가 홍콩스러운 느낌을 주려했나봐요

다니는사람 통행에 방해안되고 교통에 방해 안된다면.. 뭐 신경쓸건 아닌데, 옆에서 저러고있으면 건널때 방해될듯...

1번에 끝냈다 민폐 아님

여러번 했다 민폐

라고 생각합니다

교통 방해만 안했으면 이쁘게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찍고 마는 거면 저라면 이해해 주겠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근데 그냥 옆으로 지나가면 되는 거라 딱히 불편을 겪을 거 같지도 않네요.

횡단보도를 침범한 숱한 차량들에 비하면야 애교죠.

파란불일때 잽싸게 찍었다면 뭐........그닥...

어차피 저때가 제일 좋을때인데 누리시라고해야지요

신호 지키면서 조용히 찍었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민폐라고 느낄 사람도 당연 있을거라고 생각 되지만

웨딩 촬영인데 한번쯤 눈감아줄 정도의 여유도 있었으면 합니다.  

팬데믹 이전 사진인가보네요.

 사진만 봐서는 모르겠네요.

영상으로 봐야...

저 사진 한장만으로는 전후과정을 알수가 없으니

저는 일단 판단 보류하겠습니다.

두세번 정도 만에 끝나거나 횡단보도 걷는 사람들에게 좀만 비켜주세요 이런 말만 안했으면 저거 보는 사람들도 신기하네 그러고 알아서 피해주고 말았을거같은데 영화나 드라마 촬영처럼 계속 그랬으면 민폐겠죠.

 한번이면 이해하지만 계속 저렇게  공공장소에서 그것도 차길에서 저렇게... 는 아닌거 같네요

제 기준에서는 민폐라고 봅니다만,,민폐 여부를 떠나서 저런 컨셉의 웨딩사진을 맘에 들어할수도 있겠구나 싶네요..개취겠지만 말입니다.

전 이쁘게 봐줬을거 같아요.

길막한게 아니고 지나가는 사람은 그냥 가면되는거라 민폐라고 하기에는...

빨간불 켜졌을때도 저랬으면 민폐지만... 잠깐 찍는 거면 서로서로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못지나가게 막는 것도 아니고.  

차량 흐름 방해만 안되게 하면 뭐 민폐가 되겠어요~
아름다운 커플 축하해주고 싶네요

영화, 드라마, cf찍는다고 길막던데..
지나가는사람, 차막고 찍는게 아니라며 민폐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통 흐름에 방해만 안 되게 진행됐다면 괜찮은 이벤트라 보여집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저만한 이벤트에 대한 포용은 있을 거라 보고요... ㅋ

신경쓰일 부분은 주변사람들의 얼굴이 찍히게 되니까 

그 후작업을 잘 해야... 

저렇게 찍으면 사람들 동선이 제한되니까 민폐는 민폐죠.

그냥 개인에 따라 그래도 넘어가 줄 만 한 민폐인지, 기분 나쁠 민폐인지 차이가 있을 뿐.

전 태도에 따라 다르게 느낄듯 합니다.
신호 바뀌기 전에 양쪽에서 약간의 양해를 구하고
여기서 정말 추억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조금만 이해부탁드립니다. 정도의 사전공지 등이 있고 미안한 마음으로 찍었으면, 축하도 같이해줄듯 합니다.
(야구 경기중 프로포즈 뭐 이런것도 바쁜데 뭔짓이야? 랄 수 있는 일이지만 사전 공감대가 있는 이벤트이니 같이 즐기는 것이죠)

그런데.. 스텝들은 자기 촬영 일 하는 중이고
커플은 우린 중요한 사진 찍는 중입니다 알아서 비켜주세요 ~! 라는 태도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당연히 이건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자주보이면 신고할듯도 합니다.

사람사는 일에는 사진 한장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헉...

저기서 신혼사진 찍은 커플이 저 한건이라면, 제가 실제로 저 현장에 있었습니다.

전 그냥 독특하게 여기서 신혼사진을 찍네... 특이하네...
그정도로만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도 딱히 항의하거나 들리게끔 욕하는 사람들은 없었네요.
(저 사진을 찍는 타이밍은 아니였고, 준비과정 상황이였습니다.)

전 볼일있어서 바로 빠져나가서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횡단보도에서의 저러한 촬영은 민폐이고 법위반이기도 할거예요.

주변 분들의 초상권 침해 우려도 있구요.

다만, 저러한 상황에 직면하는 사람(길건너는 사람)은 어쩌다 한번이니 가볍게 넘어가 줄 수도 있지만, 저러한 상황이 누적되면 일이 생기죠.

민폐는 아니지만 컨셉이 구리다는 생각.
사진사가 안티.

 저런 사진 한때 유행이였는데...돌고돌아 다시 유행하나요? ㅎㅎ

통행에 제약을 걸었다면 민폐죠. 

제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당연히 배려해주고 박수도 쳐줬을거 같은데요..

제 생각엔…
비교하자면…
어떤분이 자기집 강아지가 예쁘다고 생각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예뻐 하는데…
저는 강아지 안좋아해요!

사진 한 장 가지고 뭘 알겠어요.

방구석 판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짤이라고 봅니다.

횡단보도의 원 기능이 저러라고 만든게 아닌데..전 반대합니다.

진짜 세상 갑갑하네요. 찍나보다 하고 넘어갈 일을..

제가 한창 모델 사진 찍으러 다닐 때 야외 촬영 나가면 최우선이 민폐가 되지 말자였습니다. 보행자 무조건 최우선입니다. 사진 한두장 못 찍어도 상관 없습니다. 최대한 사람 없는 곳에서 보행자 동선 고려해서 사진 찍고 지나가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게 카메라 내리고 편하게 지나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한국 사람들 아직까지도 카메라 대고 있으면 쉽게 그 앞에 못 지나갑니다. 무조건 카메라부터 내리고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래야 됩니다. 공공장소는 개개인의 사익을 위해서 사용되는 곳이 아닙니다. 당연히 민폐를 끼치면 미안해야 되고 애시당초 민폐가 될 일은 하면 안됩니다. 사람이 저렇게 많이 지나다는 곳에서 심지어 그것도 횡단보도에서 저딴 촬영을 한다는 것은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지탄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저런 인간들 때문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욕먹는 겁니다.

 촬영 행위보다 당사자들의 태도에 있다고 봅니다.

동네에서 방송이나 영화찍을때 연출부에 화내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될듯

사진 잘나오게 하겠다고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간섭했다면 민폐

최대한 타인에게 피해 안주려고 동선짜고 협조요청했으면 이해해줄수 있겠네요. 

횡단보도 동선을 가로막고 있는데 민폐죠.
똑같은 상황에 길건너는 도중 저기에 저 둘이 아니라 다른 물건이 있었다면 생각이 달라질걸요.ㅎ

파란불 들어온 상태에서 찍은 인생샷이라면, 이해해 줄만 하지 않을까요?

인생 팍팍하게 따질 것 이 있을까 싶습니다. 

별풍선 받겠다고
고등학교가서 뻘짓하고
길바닥에서 트윌킹인가 하는거보단 나은데요?

민폐인건 당연하겠지만 잠깐은 봐줄 수 도 있을것 같아요.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관종은 확실하다고 생각하네요

찬반 의견과는 별개로, 가끔 어떤 대상에 대해 보여지는 반대나 분노들을 보면, 확실히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을 하는 것이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냥 세상을 보는 시각 자체가 꼬여서 늘 저런 반응을 보인다라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되돌아 반성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민폐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지만 전 뭐 교통법규 준수하면서 촬영했다면 괜찮다 봅니다. 분명 한두번에 안끝났을 것이고 3번 이상(그래도 한 타임에 여러번 찍을 수 있으니 이 이상은 안했을 듯) 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저라면 속으로 그냥 예쁘네 하고 지나갔을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최대한 사람들 동선에 방해되지 않으려고 가운데 서서 촬영하는것 같은데 민폐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리고 당연히 신호지키고 후딱 촬영했겠죠. 참 별걸다 가지고 트집잡고 불편해하는분들 많네요.

저 한장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결혼 사진 찍는다면???!!!
저거 하나만 찍고 끝나는 거란 보장이 어디있습니까? 무질서도 이렇게 예방 접종 맞는거죠

내가 저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생각했을때 설령 살짝 비켜가는 상황이 되었다해도 저한테 별 폐를 끼쳤다 생각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새출발하는 사람들이 멋진 사진 찍고 행복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저정도는 민폐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횡단보도 건너는데 들어와서 보도위에 서있는 차나 버스같은 애들이 더 짱남 

결혼사진이면 애교, 영화촬영이면 민폐.

웨딩은 아니고 저도 비슷한 구도로 찍혀본 경험이 있습니다.
보행신호가 들어오면 후다닥 횡단보도 가운데서 포즈 잡고 신호가 깜박이면 다시 뛰어 나오고…
이걸 계속 반복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처음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부끄러웠는데 나중엔 힘들어서 남들의 시선 따윈…..

의견이 갈린다는건 민폐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얘기인데........

그럼 그건 민폐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괜찮다고 남들도 괜찮은건 아니니까요.

저같은 경우도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제 생각을 강요할순 없겠죠.

 찍을 수는 있다고 보는데 구태여 저렇게 사람 많을 때 찍을 필요가...?

 싸이 강남스타일 뮤비 보면 춤추면서 횡단보도 건너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그 촬영 장면을 제가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봤었거든요.

 그 장소가 원채 그 시간대에 건너는 사람 별로 없던 곳이라

 구경하는 사람들 빼면 다른 통행하시는 분들에게 큰 민폐없이 널널하게 찍었었죠.

 당시에 뭐 이상한 춤 추면서 저런거 찍냐 했었는데 그렇게 뜰 줄이야...

사람들 마음에 여유가 있다면... 아니 여유가 좀 있으면 좋겠군요.

https://m.youtube.com/watch?v=sJepiyvx-0s&feature=youtu.be

이런거 보면 기겁하실듯

와 이런곳에서 웨딩촬영을 다하네
잠시 구경하다 축복 빌어줬을거 같네요
단
저 자리에 관종 유튜버나 종교인들 자리 차지하고 있음 짜증내며 지나갔을듯

 민폐까진 아니라고 생각듭니다만...

계곡 장사.. 불법저지르고 유예를 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얼마전 꿀벌인가 말벌땜에 피해를 입은...

남한테 피해를 주면 당연히.....

 이게 민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움

그냥 찍나보다라니...하...

 근데 저런데서 사진찍으면 잘 나올까요? 매우 궁금하네요

민폐냐 아니냐 따지는 현실이 아쉬울 따름

솔직히

저기 지나가는 사람들이 피해라고 봤으면 얼마나 봤겠나요?
기껏해야 한두걸음 돌아간 것뿐인데

그마저도 피해봤다 생각하는 현 시대 너~~~~무나 각박합니다.

삭막한 세상이네요. 지나가면서 축복해주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가면 저런사람들 천지입니다. 센트럴파크는 말할것도 없구요. 한번은 타임스퀘어 지나가다 저런식으로 촬영하는거 구경하다 신랑의 베스트맨(신랑의들러리 같은 개념)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축하한다고 한적있는데 다들 들떠서 너무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정도는 민폐범주에 넣지 않는 세상이 더 좋을거 같네요

 저는 그냥 웃고 지나갈 듯 합니다.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말은 못해줄 망정.. 차량의 소통에 방해가 안되고 지나가는 보행자들이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요.. 

개인적으로는 좋게 볼 수 있지만서도
민폐라고 생각은 됩니다

멋지간 한데요

무슨 이런 걸 사건이라고 ㅡㅡ
세상사는데 불편한 것도 많네요.
그 옆에 몇 년 공사하는 것도 사건으로 넣지..

 예뻐보이고 부럽습니다.

마음으로 축하해주는 여유쯤은 있었으면 합니다.

불법이고, 민폐를 떠나서 내가 저기에 기억나는 행인들 한사람 있었다면 1~2분 정도 모르는 저 한쌍의 추억만들기를 위해서 양보할 수고 있다고 봅니다.
세상 참 팍팍하게 살지는 말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