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과연 백신접종률이 어디까지 올라갈까...

정부의 목표 중 하나가 9월말까지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접종입니다. 

현재 목표 초과달성중이니 무난하게 70% 넘길거라고 봅니다. 

5번 것들은 안 맞으면서 접종완료자들이 마스크 벗게 되면 따라서 마스크 당당히 벗을 거 같은데 저것들 때문에 피해 볼 생각하니 두렵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191334

에 보시면

연령별 접종률

80세 이상 : 77.6%

70대 : 83.9%

60대 : 72%

70대가  83.9%

로 보아

최소한 각 연령대 별로

성인 기준으로 80%전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하면 전체 접종률은 떨어지겠지만...

50~60 정도 되면 크게 올라가기 어렵고 청소년, 어린이 접종이 언제 시작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질겁니다

6번의 경우 기저질환자일수록 코로나 걸리면 사망할 확율이 높아지니 꼭 접종해야 하는거죠..   기저질환자라서 접종못하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는 직종에 있다보니 주변에 심장과 혈관에 기저질환자들이 꽤 있어요.
절반정도 넘으면 아마 오르기 쉽지 않을겁니다.
어린이가 맞을것도 아니고요.

남과의 비교를 매우 중시하는 국민성을 고려하면 최소 대선 투표율인 75프로에서 80프로정도 나올 겁니다
작년초와 지금의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 숫자를 비교해보면 답 나오죠
마스크 안쓰고는 타인의 시선을 못 견딥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만 그것도 극히 적죠
과태료나 처벌보다 타인의 시선을 더 신경쓰는 국민성이니까요
접종률도 그렇게 따라갈 겁니다
주위에 다 맞는데 나는 안맞는다?
한국에서 그런 정신으론 못 버팁니다

제가 어제 맞고 왔는데

얀센의 경우 사망자 건 때문에 노쇼가 많았습니다. 제가 간 병원은 50%였고요.

그런데 반대로 노인분들이 예약도 안하고 노쇼백신 맞으러 진짜 수십분이 우당탕...

백신이 노쇼때문에 남는지라 여러모로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백신 접종자에게 방역 관련 혜택을 더 준다면 훨씬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사회니까요.

올해 70%가 넘는다 해도
내년이면 다시 0%죠.......

반복해서 맞기 귀찮은 사람은 계속 피하겠죠.

어르신들중에 백신 안맞으면 모임같은데(친목이나 마을회관) 안껴주신다는 말듣고 맞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방역완화에서 미접종자는 전부 제외 시키고
모임 특히 종교모임등네 불편을 주게 만들면
훨씬 더 오를겁니다.
최종적으로 80전후는 되지 않을까요.